동기부여

사람은 실수와 리스크에서 배운다.

지구빵집 2022. 3. 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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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실수로부터 학습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교육을 받은 세대입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학교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교육을 받습니다. 제가 밀레니엄 세대에게 갖고 있는 불만은 이거예요. 그들은 답은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리스크를 감당할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것은 여러분들의 인생을 작은 상자 안에 갇히게 만들 겁니다.

 

저처럼 나이가 들게 되면,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이 위험하지 않은지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리스크를 감당해보려 시도하지 않고 계속 안정성만 추구하다 보면 자신이 멍청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올 겁니다. 아니면 답은 알고 있지만 무서워서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제가 했던 일 중에 가장 잘한 행동은 군대에서 비행 학교에 갔다는 겁니다. 그곳에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았고 모두가 비행기를 운전할 줄 알았다는 겁니다. 실제로 비행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학생들을 지도했던 겁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선생님들은 달랐어요. 모두가 겁에 질려 있었고 직업 안정성만을 말했습니다. 실수하면 안 된다. 안전하기 위해서는 정답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본인들도 해보지 않은 것을 가르쳤습니다. 사업가가 아니면서 사업가 정신을 가르치는 것처럼 말이죠.

 

성공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리스크를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리스크를 감당할 때 많은 실수가 동반될 겁니다. 바로 그 포인트에서 무언가를 배우게 될 겁니다. 사람은 실수로부터 학습합니다. 세계적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도 훌륭한 선수지만 정말 많은 실수를 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골프 선수들을 위한 휴식 의자에만 앉아 있었다면 그렇게 훌륭해지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가 리스크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학교의 시스템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정답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우러러보고, 완벽해야만 한다는 사고방식, 실수를 하면 안 되며 정답만을 추구하는 사고방식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으려고 하죠.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여러분들이 거울을 봤을 때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리스크라는 겁니다. 투자 자체는 리스크가 아니에요. 전 부동산을 많이 공부했기 때문에 부동산에 많은 돈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부동산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ETF에 투자하겠다고 말합니다. 그게 더 안전에 보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투자 자체는 리스크가 아니라는 겁니다. 얼마나 잘 알고 또 얼마나 익숙하냐? 이것에 따라서 체감 리스크는 줄어들 겁니다. 누군가는 사업이나 투자를 하는 것보다 직장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직장에 머물러 있으면 적어도 리스크는 없다고 말하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언제든 해고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리스크라고 말이죠.

 

제가 사업가인 이유는 돈을 버는 방법을 알기 때문입니다. 자산을 얻는 방법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산을 얻기 위해서 빚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진짜 경제 교육이에요. 그리고 제가 사람들에게 경제 교육을 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직장인, 의사, 변호사 등 의 직업을 갖고 싶다면 전통적인 교육방식은 정말 중요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사업을 하고 싶으시다면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투자를 하거나 사업을 시작할 때 느껴지는 두려움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부터 저는 아마존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처음 아마존 사업을 시작할 때 힘들게 벌어 놓은 돈을 다 까먹는 건 아닐까? 너무 두려웠어요. 그리고 정말 많은 아마존의 시스템을 공부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고 항상 돌아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리스크를 감당한 결과 물량을 한 달 만에 완판했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약간 리스크를 감당하였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추가 소득을 얻게 되었습니다. 소득이 커지면 다른 기업가나 투자자가 위치한 4분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여기서 발생하는 리스크도 한번 감당해 볼 생각입니다.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간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 모두 얻는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보다 자유를 얻고자 하는 그 열망이 더 크기 때문에, 그래서 더 행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목표가 일치하신다면 신중하게 리스크 테이킹 하시고 리스크가 두려우시다면 돈이 들지 않는, 하지만 꾸준함이 필요한 무자본 창업도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모하지 않을 정도로 작은 도전, 그리고 리스크 들을 조금씩 한번 감당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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