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들은 잊지 말고 끊임없이 반복한다.

 

 

 

사람은 각기 다른 가치 판단이나 행동 기준에 따라 행동한다. 그렇기에 사람은 쉽게 변하기 어렵다. 어떤 규칙이나 규정, 진리보다 위험한 신념이나 다른 누군가에게 너무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것을 접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면 많은 것들이 변하기 때문이다. 다른 대상이 나타나면 그 이전의 것들은 잊히기도 한다. 그러니 좋은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항상 기억하고 반복적으로 잊지 않도록 실행하고 끝까지 가져간다.

 

자기 자신은 모르지만 남자는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제법 남자가 속한 집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면에서, 선배들을 대하는 면에서, 동갑내기들과 관계에서, 후배들에게 선배인 면에서 제법 할 역할을 잘 하고 있다. 나름대로 품격을 갖추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기분은 좋지만 마음은 무겁다. 아직 가야 할 길이 천리 만리 먼데 그 놈의 비전이 뭔지 아직도 찾지를 못해 힘들어 한다. 품격과 끈기를 가지고 산다고 치자. 행선지를 정하지 않으면 남자가 가진 품격이 무슨 필요가 있겠나 싶다. 원하는 것을 아직 갖지 못하고, 정말 갖고 싶은 것은 이런 것이 아니라 아직도 멀리 있다면, 가질 수 없는 것을 너무나 갖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매일 낮과 밤마다 몸을 깨끗이 씻는 것, 좋은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는 것, 육가공 식품은 입에 대지 않는 것,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 정해진 시간에 명상을 하고 매일 운동하는 것, 실패하거나 잘 안 되는 것은 될 때까지 방법을 찾아 도전하는 것, 늘 열린 마음을 갖고 새로운 것을 겸손한 자세로 배우는 것, 좋은 글을 쓰는 훈련을 계속하는 것, 기분 나쁠 때조차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예의 같은 좋은 태도를 잃지 않는 것, 맡은 일은 되도록 성실하게 마무리 짓는 것, 이런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좀 더 일찍 시작하고 좀 더 오래 살았더라면 하는 후회가 가끔 마음속에 인다. 어쩔 수 없다. 어떤 제약도 자신을 제외한 누구도 우리를 포기하게 만들 수는 없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남는 것은 성공밖에 없다. 당연하다. 인생을 장난처럼, 게임처럼, 아이가 걷는 것처럼 살아간다.

 

예전에 보고서, 기술 포스팅 잘 쓰는 법을 올리고 지키지 않았다. 다시 작성하기로 마음먹고 되돌아본다. 인터넷에 데이터가 쌓이는 속도와 비슷하게 사라지는 데이터도 증가한다. 데이터와 정보에 무게가 있었다면 지구는 아마 이미 추락하거나 블랙홀이 되었을 것이다. 

 

 

기술문서 작성 포스팅할 때 꼭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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