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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와 이메일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지구빵집 2010. 4. 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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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 2010-04-02


2009년도에 이메일을 활용하는 마케팅 사업자들은 소셜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에는 소셜 미디어가 이메일 마케팅을 더욱 강력한 수단으로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소셜 미디어는 이메일 마케팅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협력자(partner)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소셜 미디어가 고객 및 잠재적 성장가능성을 확대시키는데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IT 시장조사기관인 eMarketer社의 선임연구원이자 “이메일과 소셜미디어 연결의 극대화(Maximizing the e-mail/social media connection)"라는 제하의 보고서 저자인 데브라 아호 윌리엄슨(Debra Aho Williamson)은 비록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이메일을 방치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와 이메일, 이 두 채널은 서로 상생관계를 만들 수 있으며, 마케팅 사업자들에게 더욱 깊은 연결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同 보고서에서는 소셜 미디어가 이메일 마케팅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두 개의 채널을 소비자들이 어떻게 활용하는지,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와 정보의 공유는 왜 일어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해답을 제공한다.

한편 StrongMail社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명의 기업 최고경영자 중 4명 이상은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의 결합을 2010년도게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메일 성능 개선, 타겟팅, 그리고 opt-in 리스트의 확대 등이 뒤를 이었다.

약 1/4에 이르는 응답자들은 이미 결합전략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고, 24%의 응답자들은 현재 전략을 구축 중이며, 아울러 이를 어떻게 실행으로 옮길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18%에 이르는 기업 최고경영자들은 자신들의 이메일 솔루션에 소셜 미디어의 요소를 덧붙이기를 원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이를 시행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금까지 이메일 마케팅에 소셜 미디어의 가치를 덧붙이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동의는 이루어져 왔다. MarketingSherpa社가 2009년 여름 조사한 바에 따르면, 4/5(81%)에 이르는 마케터들은 소셜 미디어가 이메일 콘텐츠가 미칠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대부분 이메일 뉴스레터에 나타난 하이퍼링크를 통한 콘텐츠 공유에 기인한다. 78%의 응답자들은 소셜 미디어가 브랜드의 가치와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이메일 마케팅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소셜 미디어의 결합을 통해 확대되는지 확신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는 http://www.emarketer.com/Article.aspx?R=100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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