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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 주던 눈부신 맑은 푸름이 그립지만 빛나는 모든 것들은 언젠가 폐색 된다. 고든 헌트(Gordon Hunt)의 그림을 본다. 누구나 한편엔 맑고 푸른 순간이 한 둘쯤 있는 법이다.
해마다 여름에 찾아보는 고든 헌트의 그림. 빛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물빛과 아웃포커싱으로 표현한 윤슬에 시선이 아득해진다. 더 많은 작품은 아고라 갤러리를 방문하세요.
- Artworks: by Gordon Hunt(b.1958, U.K.) ※Acrylic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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