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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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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사전 원고 초안을 보내야 하는데 주저한다.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는 어떻게 이겨내는 건지 모르겠다. 초보자가 아니면서 초보자 마음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 우리는 해보지 않은 일에 있어서는 모두가 초보자다. 지금 처음으로 하는 일이니 넌 초보자가 분명하다. 어떤 실수나 실패도 용서받는다. 그럼 때때로 드는 자기 회의나 의심, 불안감은 어떻게 극복할까? 잃을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 될까?

 

불안이나 두려움은 잠시 후에 사라지는 마음이라서 여러 모습을 띤다. 남들도 다 아는 것들일 텐데 내가 또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는지? 스스로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거니? 다른 책들은 모두 멋지고 잘 썼는데 내가 쓰는 것은 너무 너저분하게 보이는지? 과연 잘 될까, 끝까지 갈 힘과 용기가 내게 있는 걸까? 혹시라도 비난이나 야유받으면 어쩌지? 나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이다.

 

상관없다. 인생에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시선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조금이라도 그런 것에 주저한다면 죽을 때 후회한다. 모든 사람이 전부 자기 인생만 신경 쓰며 살고 있는데 왜 그런 걱정을 하나? 그는 모든 것이 잘 진행되기를 기도했다. 기도해라.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강물을 잘 건널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라. 침묵을 유지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 아무도 모르게 하라. 결과로 보여준다.

 

이미 모든 것을 다 했다. 부족하면 보완하면 된다. 시간은 충분하다. 정리하고 다른 일로 넘어가고 다시 돌아오고, 언제든 넘나 들면서 사는 게 인생이다. 

 

"전사가 하는 일은? 죽인다. 사냥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은? 죽인다. 부정적인 생각, 건강한 음식 먹지 않는 것, 두려움, 비겁, 소심함, 나약함, 용기 없음, 사냥 안 하기, 달리지 않기, 중독, 훈련 빠지기, 행동에 저항하기, 체념, 포기, 육체적 평온, 낮은 자신감까지 모두 죽인다.

 

전사가 하는 일은 죽이는 일이다. 죽일 수 없으면 자신이 죽는다.

이미 20살에 죽고 나서 80까지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

 

 

 

천마디의 말보다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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