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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강을 건너신 아버지

지구빵집 2024. 6.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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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
2024년 6월 10일 오전 김봉조의 부친 김대열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립니다.

다섯 명의 자식을 훌륭히 키워주셨고 삶의 큰 교훈을 남기시고 깊고 넓은 강을 건너셨습니다.

기족들과 상의하여 조용하고 엄숙하게 가족장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조문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며 함께 위로를 나누어주시길 바랍니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살펴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빈소: 청주 의료원 장례식장(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48)
발인: 6월 12일 오전 6시
장지: 목련공원
상주: 자 김봉조

*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는 "배우는 학생으로 인생을 살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신령이시여 나타나서 자리에 임하소서"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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