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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서재

제임스 하비 로빈슨은 진짜 이유와 그럴듯한 이유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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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비 로빈슨은 다음과 같이 진짜 이유와 선한 이유를 구분합니다:

 

진짜는 진짜인 반면, 선은 손이 닿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설명

 

이 답변의 이유는 단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로빈슨이 현실은 세상에 대한 진정한 애착에 의해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즉, 객관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특정 개념의 이상에서 파생된 개념이지만. 신념에 기반하고 담론적 차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주관적인 판단에서 비롯된 선은 도달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제임스 하비 로빈슨은 행동이나 신념의 근본적인 동기를 조사하여 진짜 이유와 좋은 이유를 구분합니다. 진짜 이유란 개인의 행동이나 의견의 실제적인, 종종 무의식적이거나 인정되지 않는 원인을 말합니다.

 

이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앨리스라는 개인이 특정 환경 정책을 지지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앨리스가 환경 정책을 지지하는 진짜 이유는 공해 관련 질병에 걸린 개인적인 경험에 영향을 받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려는 욕구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앨리스가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힌 진짜 이유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의 잠재력 때문일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하고 합리적인 주장으로 널리 알려진 가치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로빈슨의 분석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명시된 정당한 이유를 넘어 행동과 신념을 이끄는 더 깊고 때로는 덜 분명한 실제 이유를 탐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비판적 사고와 인간 심리와 사회 문제에 대한 보다 미묘한 이해를 장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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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비 로빈슨 James Harvey Robinsion 

 

미국의 역사학자이며 교육자로 ‘신역사학’의 창시자들 중의 한 명이다. 기존의 정치사와 전쟁사 중심의 역사 연구에서 벗어나 인류학, 사회학, 심리학 등 다른 사회과학 분야를 수용하는 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주장했다.

 

1884년 매사추세츠 주의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1888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럽에서 더 공부한 후 1890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듬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유럽사를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4년 후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과거에 대한 연구는 주로 현재를 설명하고 더 큰 발전과 진보를 가져오는데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은 역사 교육과 교육과정의 영역을 넓히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역사 연구 방법과 내용의 현대화에 대한 이론은 『새로운 역사』(1912)로 출판되었다. 1919년 컬럼비아 대학을 떠나 뉴욕에 사회연구를 위한 새로운 학교를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29년 미국역사협회의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지식의 인간화』(1923), 『문명의 시련』(1926), 『인간 희극』(1937) 등이 있다. 또한 『서유럽 역사 입문』, 『근대 유럽의 발전』과 같은 영향력 있고 널리 사용되는 대학 교과서들을 저술했다. 

 

 

By James Harvey Robinson The Mind in the Making

 

야만에서 문명으로 정신의 발달과정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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