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앱(In-App) 구매가 2018년경 17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인앱(In-App) 구매가 2018년경 17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IT 시장조사 기관인 Jupiter Research社는 인앱(In-App) 모바일 광고 부문의 소비가 2018년경 1백6십9억 달러에 달해 2013년 35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同社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타깃팅 대상에 대한 식별 능력 성장과 기존 정적인 디스플레이 광고보다 효과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미디어 광고 등 몇몇 주요 요인에 의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Jupiter社는 “모바일 광고 : 인앱, 모바일 인터넷과 메시징 전략 2013~2018”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스마트폰이 현재 인앱 광고 소비에 대략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태블릿 이용자의 증가와 그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그 추세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同社는 태블릿의 인앱 광고 소비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그 이유는 1,000명당 노출비용(CPMs, Cost per 1,000 impression)이 스마트폰보다 높을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풍부한 콘텐츠 미디어 광고의 경우 더욱 그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경에 이르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광고 소비는 거의 50대 50 비율로 나누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同社는 보고서에서 앱 다운로드가 2018년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인앱 광고 소비의 대부분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 대기업 등의 광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의 저자인 시안 로우랜드(Sian Rowlands)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개발자들에게도 기회는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그는 모바일 광고 산업이 성숙해지면서, 더욱 정교한 광고 솔루션들이 선도 사업자들에 의해 설치되어 운용되고 있는데, 특히 위치 기반의 광고가 뚜렷한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새로운 기술과 포맷이 모바일 광고 가치 네트워크에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同社는 보고서에서 또한 글로벌 모바일 광고 소비가 2013년 130억 달러 규모에서 2018년에 이르면 390억 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리치 미디어(rich media) 광고 소비가 앱의 디스플레이 광고 소비를 2018년에 이르면 추월할 것으로 예측하였는데, 이는 보다 상호작용하는 앱 포맷이 더욱 큰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광고자들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부가적으로 삽입하는 것 등의 노력을 통해 많은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원본 출처 :

http://www.biztechafrica.com/article/-app-adspend-approach-17bn-2018/7503/?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email&utm_campaign=Feed%253A+biztechafrica%252FCgBD+%2528BiztechAfrica+News+updates%2529#.Ut4bltLV-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