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속옷의 대명사 스팽스를 창업한 사라 브레이클리는 대학 졸업 후 디즈니월드에서 미키마우스 복장을 입고 일했다.

이후에는 팩스 기계 방문판매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꾸렸다.
그녀는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하얀 바지를 입어야 했다.
하지만 속옷 라인이 너무 티가 나 고민에 빠졌다.
당시 보정 속옷들은 너무 꽉 조이고 라인이 드러나 불편했다.
임기응변으로 팬티스타킹의 발끝을 잘라 입던 그 순간 아이디어가 번뜩였다.
“왜 여성들이 입고 싶은 속옷을 여성이 직접 만들지 않는 걸까?”
그녀는 속옷을 직접 설계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모아둔 전 재산인 5,000달러를 창업 자금으로 쏟아부었다.
제품 개발, 마케팅, 생산 등 아무것도 몰랐지만 그녀는 그 무지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라고 생각하며 장점으로 받아들였다.
그녀가 설계한 제품은 무봉제 구조여서 옷 위에 속옷 선이 드러나지 않았다.
기능성은 있지만 미적 요소가 부족했던 기존 보정 속옷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 보정 속옷은 몸매를 잡아주는 만큼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그녀는 신축성 좋고 통기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 없도록 설계했다.
비록 법률 지식은 없었지만 직접 공부해 특허도 출원했다.
하지만 속옷 업계는 대부분 남성이 지배하고 있었고 투자자들은 젊은 여성의 아이디어를 우습게 여겼다.
무려 30여 명에게 거절당했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여러 공장을 직접 찾아다니던 끝에 한 공장주의 딸이 제품 설계에 감동해 아버지를 직접 설득하면서 첫 생산 계약을 따내게 된다.
제품을 만드는데는 성공했지만 그녀에겐 판매할 대형 유통 채널이 없었다.
기존 백화점은 초짜 창업자의 제품을 신뢰하지 않았고 홍보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
백화점 바이어를 찾아간 그녀는 자신이 직접 제품을 입고 착용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또 친구들을 동원해 백화점에서 ‘이 브랜드 써봤는데 너무 좋아요’라고 고객처럼 말하도록 했다.
입소문을 내기 위한 소위 게릴라 마케팅 전략이었다.
결정적인 전환점은 2000년에 찾아왔다.
블레이클리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에게 제품을 직접 보냈다.
오프라가 자신의 방송에서 가장 좋아하는 물건 중 하나로 스팽크를 소개하면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주문이 폭주했고 브랜드 인지도는 순식간에 폭발했다.
이후 세계적 사모펀드 블랙스톤에 회사를 매각한 그녀는 블과 몇 년 만에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에 올랐다.
창업 후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은 그녀는 억만장자가 된 날 자신의 전 직원에게 1등석 항공권과 1만 달러의 보너스를 자비로 선물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이 나와 함께 해줬기에 가능했어요.”
그녀의 성공은 단번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창업 이후 맞닥뜨린 의심과 외면, 자본 부족, 업계 장벽을 기지와 끈기로 돌파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녀는 말했다.
“나는 실패하는 법을 너무 잘 배워서 두렵지 않았어요. 모르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 모름이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이 될 수도 있답니다.“
멈추지 마세요.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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