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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실체는 변화 자체, 시간은 그냥 묘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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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 노벨상이 증명한 시간의 비밀 | 과거·현재·미래는 동시에 존재한다.

 

당신이 어제를 기억하는 바로 지금 이 순간 그 어제는 방금 만들어졌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 아닙니다. 과거는 지금 당신의 뇌 속에서 새로 창조되고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래가 과거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내일 무엇을 관측할지가 오늘의 현실을 결정하는 겁니다.

이것은 공상과학이 아닙니다.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들이 실험으로 증명한 사실이죠.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는 동시에 존재하며 서로를 만들어 냅니다.

지금부터 당신이 알고 있던 시간에 모든 상식이 무너질 것입니다.

1983년 물리학자 존 휠러는 놀라운 실험을 제안했습니다.

지연 선택 실험이라고 불리는 이 실험은 시간의 흐름을 역전시킵니다.

빛이 두 개의 경로 중 어느 길로 갔는지를 측정하는 실험이었죠.

하지만 여기에 비밀이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빛이 이미 지나간 후에 측정 방식을 바꿨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미 지나간 빛의 경로는 바뀔 수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요. 미래의 관측 방식이 과거의 빛이 어떤 경로를 택했는지를 결정했던 겁니다.

빛은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경로를 바꾼 거죠. 2007년 프랑스 과학자들이 이 실험을 실제로 수행했습니다.

결과는 존 휠러의 예측과 정확히 일치했어요. 미래의 선택이 과거의 현실을 만들었습니다.

시간의 화살표가 거꾸로 날아간 겁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당신이 무언가를 하기로 결정한 순간, 과거에 그 행동을 하기 위한 이유가 결정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의 미래의 선택이 과거의 원인을 만드는 겁니다.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는 거죠. 우리는 항상 생각했습니다.

과거가 현재를 만들고, 현재가 미래를 만든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양자 역학은 완전히 그 반대를 보여줍니다.

미래가 현재를 만들고, 현재가 과거를 만드는 거죠.

아인슈타인은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우주는 확률이 아니라 명확한 법칙으로 움직여야 한다.

과거는 이미 결정되어 있고, 미래는 과거의 필연적 결과여야 한다.

하지만 닐스 보어는 아인슈타인에게 답했습니다.

아인슈타인 신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시오. 실험 결과는 명확합니다.

양자 세계에서 미래와 과거는 서로를 만듭니다. 그렇다면 시간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경험하는 시간의 흐름은 진짜일까요? 환상일까요?

1905년 아인슈타인은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이 이론은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시간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에게 시간은 천천히 흐릅니다.

우주선을 타고 빛의 속도에 가까이 날아가면 당신의 시계는 지구의 시계보다 천천히 갑니다.

지구에서 100년이 지나도 우주선 안에서는 1년만 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험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1971년 미국의 물리학자 하펠과 키팅은 세슘 원자 시계를 비행기에 태워 지구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그 결과 비행기의 시계가 지상의 시계보다 몇 만 5초 느리게 갔습니다.

이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실제로 맞다는 것을 보여준 실험이었습니다.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1915년 아인슈타인은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중력이 시간을 휘게 만든다는 이론입니다. 중력이 강한 곳에서 시간은 천천히 흐릅니다.

블랙홀 근처에서는 시간이 거의 멈춥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하시나요?

주인공이 거대한 행성에 잠깐 머물다 돌아왔을 때 지구에서는 수십 년이 지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영화적 과장이 아니라 실제 물리학입니다.

GPs 위성이 이 원리로 작동하죠. 지구 표면보다 중력이 약한 궤도에 있는 위성의 시기는 더 빠르게 갑니다.

하루에 약 38마이크로초 빠릅니다.

 

이것을 보정하지 않으면 GPs는 하루에 10킬로미터씩 오차가 생깁니다.

우리는 매일 상대성 이론을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결론이 나옵니다. 시간은 장소와 속도에 따라 다르게 흐르므로 모든 사람이 다른 시간을 경험합니다.

객관적인 지금이라는 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지금과 나의 지금은 다릅니다.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는 말합니다.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요. 우리가 시간이라고 부르는 것은 단지 변화의 감각일 뿐입니다.

시계의 초침이 움직이는 것은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사물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징표에 불과한 겁니다.

우리는 그것을 흐름이라 착각하지만 실은 변화 그 자체를 시간으로 해석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주는 거대한 시계가 아닙니다. 우주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상호작용하는 관계의 그물망입니다.

입자 하나하나, 에너지의 파동 하나하나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얽히고 흩어집니다.

그 관계의 변화가 바로 우리가 시간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은 독립된 실체가 아니라 관계에서 생겨나는 언어이며 사건들이 서로를 비추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과거라 부르는 것은 이미 지나간 기록이 아니라 지금의 인식이 만들어낸 해석입니다.

미래 또한 아직 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현재의 가능성으로부터 계속 새롭게 태어나는 변화의 형태입니다.

로벨리는 말합니다. 과거와 미래의 구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관점이 달라지면 시간의 질서 또한 달라진다고요.

우리가 현재라고 느끼는 이 순간조차 수많은 변화가 얽혀 일시적으로 드러난 한 장면에 불과합니다.

그는 상대성 이론과 양자 이론이 이미 보여주었다고 말합니다.

시간의 속도는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중력이 강한 곳에서는 느리게 흐르고 빠르게 움직이는 곳에서는 천천히 갑니다.

즉 시간은 모든 이에게 동일한 리듬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시간이란 변화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만들어낸 관계적 현상일 뿐인 거죠.

불교의 연기법도 같은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는 겁니다.

모든 것은 서로의 원인이자 결과로 존재하며 그 안에 절대적인 시작과 끝은 없습니다.

관계의 우주는 바로 이 연기적 세계와 닮아 있어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존재들이 서로에게 스며들며 변화를 만들어내는 순환의 장인 거죠.

따라서 우리는 시간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방향성, 즉 과거에서 미래로 향하는 화살은 우주의 근본적인 성질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인식이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질서인 겁니다.

우리는 단지 변화의 연속을 시간의 흐름으로 착각할 뿐이죠.

물질이 움직이고 에너지가 교환되며 관계가 바뀌는 그 과정이야말로 현실의 본질인 겁니다.

시간은 그 변화의 이름일 뿐, 실체는 변화 그 자체에 있습니다.

불교의 금강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과거 신불 가득, 현재 신불 가득, 미래 신불 가득.

 

과거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현재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미래의 마음도 얻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시간에 세 구분이 모두 환상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붙잡으려 할수록 변화의 자유로움에서 멀어지죠.

시간의 종말은 절망이 아니라 해방인 것입니다. 우리가 시간에 묶여 있다고 믿는 한 우리는 후회와 두려움 속에 살아갑니다.

하지만 시간이라는 굴레를 벗어나면 모든 순간은 새롭게 열립니다.

과거는 다시 쓰일 수 있고, 미래는 열려 있으며, 현재는 그 모든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장입니다.

불교가 가르친 지금 이 순간에 깨어있음은 바로 이 통찰과 이어집니다.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변화만이 실제이며, 나머지는 마음이 만들어낸 그림자일 뿐인 거죠.

만약 모든 변화가 멈춘다면 시간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변화가 없다면 시간도 없습니다. 우주는 스스로를 변하게 하는 존재이며, 우리는 그 변화의 일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시간의 창조자입니다.

 

우리의 인식과 변화를 읽는 방식이 바로 시간의 형태를 결정하는 겁니다.

결국 시간은 흐르는 강물이 아니라 우리가 바라보는 의식의 거울입니다.

그 거울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과거라 부르고, 자신을 미래라 부르며 그 틈을 현재라 부릅니다.

하지만 진실은 언제나 지금에 있습니다. 지금이라는 순간은 과거와 미래가 서로를 비추는 교차점이며, 존재의 모든 변화가 만나는 자리입니다.

시간의 끝에서 우리는 비로소 무한한 지금을 만나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과거와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블록 우주론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시공간은 4차원 블록처럼 존재한다는 이론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동시에 존재합니다. 마치 영화 필름처럼 말입니다.

영화 필름에서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은 동시에 존재합니다.

우리가 영화를 재생하면 시간 순서대로 보이지만 필름 자체에는 모든 장면이 함께 있습니다.

우주도 그렇습니다. 빅뱅의 순간부터 우주의 끝까지 모든 순간이 4차원 시공간에 함께 존재합니다.

 

우리가 현재에만 있다고 느끼는 것은 의식의 환상입니다.

모든 순간이 이미 존재한다면 우리의 선택은 의미가 있을까요?

미래가 이미 정해져 있다면 자유 의지는 환상일까요?

이 질문은 고대부터 인류를 괴롭혀 왔습니다. 운명론과 자유의지의 대립입니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말했습니다. 모든 것은 이미 정해져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하지만 실존주의자들은 반박했습니다. 존재는 본질에 앞선다.

우리는 자유롭고 그 자유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양자역학은 이 논쟁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가능성이 중첩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관측하는 순간 파동함수가 붕괴하며 하나의 현실이 선택됩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떠올려 보세요. 상자 안에 고양이는 죽어 있으면서 동시에 살아 있습니다.

상자를 여러 관측하기 전까지는 두 상태가 중첩되어 있습니다.

 

관측하는 순간 하나의 현실이 확정되죠. 우주 전체도 그러합니다.

미래는 무수히 많은 가능성으로 존재하는 겁니다.

당신의 관측, 당신의 선택이 그중 하나를 현실로 만듭니다.

그리고 그 순간 과거도 함께 확정됩니다. 존 휠러의 지연 선택 실험이 보여준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당신이 미래에 무엇을 볼지 선택하는 순간 과거에 무엇이 일어났는지가 결정됩니다.

미래가 과거를 만드는 겁니다. 원인이 결과보다 나중에 오는 거죠.

불교에서는 이미 이 통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연기법입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 또한 없다.

모든 것은 서로에게 원인이자 결과입니다. 순환적 인과관계입니다.

미래가 현재의 원인이 되고 현재가 과거의 원인이 됩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순환입니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말했습니다.

반자도 지동 되돌아가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다. 시간은 직선이 아니라 원입니다.

끝은 시작이고 시작은 끝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억은 무엇일까요?

 

기억은 과거를 저장한 것일까요? 아니면 과거를 창조하는 것일까요?

신경과학자들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기억은 과거의 녹화가 아닙니다.

기억은 매번 새로 만들어집니다. 당신이 십 년 전 일을 기억할 때 당신의 뇌는 그 기억을 재구성합니다.

원본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억은 변합니다. 같은 사건을 여러 번 기억할 때마다 그 기억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당신이 확신하는 어린 시절 기억 중 일부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당신의 뇌가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과거는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거는 현재의 당신이 만들어내는 서사입니다. 당신이 지금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과거의 의미가 바뀝니다.

같은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고 성장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해석이 과거를 만드는 것입니다.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미래를 어떻게 상상하는지가 실제로 어떤 미래가 올지를 결정합니다.

이것은 긍정의 힘 같은 자기개발서 이야기가 아닙니다.

 

신경과학과 양자 역학이 증명하는 사실입니다. 당신의 기대가 당신의 행동을 결정하고 행동이 현실을 만듭니다.

플라시보 효과를 생각해 보세요. 가짜 약을 진짜 약이라고 믿고 먹으면 실제로 효과가 나타납니다.

당신의 믿음이 당신의 몸을 변화시킵니다. 기대가 현실을 만드는 겁니다.

양자역학에서는 이것을 관측자 효과라고 부릅니다.

관측하는 행위 자체가 현실을 만듭니다. 당신이 무엇을 볼 것인지 기대하는가가 실제로 무엇이 나타날지를 결정합니다.

이중 슬릿 실험이 이것을 보여줍니다. 전자를 한 번에 하나씩 쏘면 전자는 파동처럼 행동합니다.

두 개의 슬릿을 동시에 통과하는 것처럼 간섭무늬를 만듭니다.

하지만 전자가 어느 슬릿을 통과하는지 관측하면 전자는 입자처럼 행동합니다.

한쪽 슬릿만 통과합니다. 관측이 전자의 행동을 바꾼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지연 선택 실험입니다. 전자가 이미 슬릿을 통과한 후에 관측 방식을 바꿉니다.

그럼에도 전자는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행동을 바꿉니다.

 

미래의 관측이 과거의 현실을 결정한 겁니다. 그렇다면 빅뱅은 어땠을까요?

우주의 시작, 백삼십팔억 년 전에 그 순간도 지금 우리가 관측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까요?

물리학자 존 휠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주는 관측자 없이 존재할 수 없다.

관측자가 있기 때문에 우주가 존재한다. 우주와 관측자는 서로를 만든다.

이것을 참여적 우주론이라고 부릅니다. 우주는 우리가 보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우리가 보지 않으면 우주는 가능성의 구름으로만 존재합니다.

빅뱅의 순간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다가 우리가 관측하는 지금 이 순간 확정됩니다.

과거는 현재가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친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믿겨지지 않았죠. 하지만 실험 결과는 명확합니다.

2015년 호주 국립대학교에서 지연 선택 실험을 다시 수행했습니다.

결과는 동일했습니다. 미래의 관측이 과거를 결정합니다.

그렇다면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요?

 

미래가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 우리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은 시간 여행을 허용합니다.

웜홀을 통과하거나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거나 회전하는 블랙홀 주변을 돌면 이론적으로 과거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역설이 있습니다. 당신이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를 죽이면 어떻게 될까요?

당신은 태어나지 못하고 따라서 과거로 갈 수도 없습니다.

모순입니다. 물리학자들은 이 역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일관성 보호 가설입니다. 우주는 모순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당신이 할아버지를 죽이려고 할 때마다 무언가가 방해합니다.

총이 고장 나거나 손이 미끄러지거나 다른 사람이 막아섭니다.

과거를 바꿀 수 없도록 우주가 개입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다색의 해석입니다. 당신이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를 죽이면 그 순간 우주가 둘로 갈라집니다.

한 우주에서는 할아버지가 죽고 당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른 우주에서는 할아버지가 살아있고 당신도 존재합니다.

 

모든 가능성이 다른 우주에서 실현됩니다. 무한히 많은 평행 우주가 존재하는 거죠.

세 번째는 시간 여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연 법칙이 어떤 식으로든 시간 여행을 막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이것을 시간 순서 보호 가설이라고 불렀습니다.

아직 아무도 답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신비롭고 유연합니다.

과거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미래는 열려 있으며, 현재는 그 둘 사이에 춤입니다.

불교의 금강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과거 마음도 얻을 수 없고, 현재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미래의 마음도 얻을 수 없다.

시간은 붙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과거는 바뀔 수 있고, 미래는 불확정하며 현재만이 유일한 현실이라면 말입니다.

답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과거를 후회하지 마세요.

 

과거는 당신이 지금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미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미래는 당신이 지금 무엇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만들어집니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 있으세요. 이 순간이 과거를 만들고 미래를 창조합니다.

옛 선각자들이 수천 년 동안 가르쳐 온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지금 여기 현재에 머무르라.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계획은 현재의 마음이 만든 환영이다.

진정한 현실은 오직 지금뿐이다. 물리학이 명상의 지혜를 증명한 셈입니다.

시간은 환상입니다. 변화만이 실제입니다. 당신은 시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당신 속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식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현재를 경험합니다.

시간은 의식의 산물입니다. 그리고 의식은 우주가 자신을 경험하는 방식입니다.

우주는 당신을 통해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모두 지금 이 순간 당신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양자역학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실험은 충격적인 결론을 남겼습니다.

리처드 파인만, 닐스버, 존 휠러, 그리고 앙투안 아스페 같은 이들이 보여준 결과는 명확했습니다.

미래가 과거를 만들 뿐 아니라 관측자가 현실을 결정한다는 사실입니다.

보는 관측이 입자의 성질을 바꾼다는 것을 밝혔고, 휠러는 지연 선택 실험을 통해 미래의 선택이 과거를 결정함을 제시했죠.

아스펜은 얽힘 실험으로 관측 행위가 시공간을 초월해 영향을 준다는 것을 증명했고요.

결국 당신의 시선이 세계를 만들고, 당신의 선택이 시간에 흐름을 바꾸며 당신의 존재가 우주의 의미를 완성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이 영상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과거에 이 영상이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당신의 미래의 선택이 이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이 당신의 과거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시간의 화살표는 양방향입니다. 과거에서 미래로, 미래에서 과거로 그 교차점에 당신이 서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시간입니다.

 

https://youtu.be/tT7SwLsPPuQ?si=0Rluz468S4gXG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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