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월요일
나는 지금 어디로 다는가? 나는 어떤 바람을 뚫고 지나는 건지?
인생은 꿈처럼 덧없는 것, 인연의 끈을 놓으면 자유롭기 그지없네...
그것도 일종의 강박증 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자는 항상 삶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로지 그것만 위해서 살았다 아기를 아기가 태어났을 때는 아기를 위해서 8년 동안 가게 문을 닫고 시간을 하루 종일 가게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있었다 대기업 연구소 다닐 때는 그 일에 최선을 다했다 달리기를 할 때는 삶에서 해야 할 일이 오로지 달리기밖에 없는 사람처럼 달렸다 지금은 사업을 했으니 오로지 회사를 키우고 성장한 일에 집중한다 늘 그랬다 그게 사물이든 남자를 둘러싼 일이든 사람이든 항상 그런 식으로 살았다 할 일이면 할 일 앞으로 해야 할 일 모든 것을 그는 반드시 해내는 사람으로 살았다.
2월 5일 금요일
부자는 가난한 사람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 고수는 하수들의 지적이나 불평에 신경 쓰지 않는다. 권력에 있어서 의견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위에서 아래로지 역방향은 아니다. 마게팅에서 흔히 이펜을 저에게 팔아보세요?라고질문한 뒤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펜이 필요한지 질문하는 것이다. 필요가 없는데 펜에 대해 설명하는데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다.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그 수준에서 가질 수 없는 것, 아무리 친해도 줄 수 없는 것들을 달라고 해서도 안된다.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한다. 알려주지 않으면 뒷조사를 해서라고 알아야 한다. 그가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알아야 했다. 그걸 몰랐다. 지금 생각하면 기본적인 일인데도 사실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알아보려는 생각도 없었다. 한심했다.

당신에게 절대 싫증 내지 않을 사람을 찾아보세요. 같은 이야기를 처음 하든 백만 번째 하든 상관없이. 당신이 모든 것의 답인 양 바라봐 줄 사람을. 힘든 하루를 보낸 뒤 마침내 당신을 보게 되면 지친 미소를 지어 줄 사람을. 그리고 인간이기에 당신에게 화를 내기도 하지만, 당신보다 다른 누구를 선택하지 않을 사람. 당신의 모든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실수를 받아들이고 용서해 줄 사람. 당신이 그들을 사랑하는 만큼 똑같이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
모두 엄마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아빠의 희생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언젠가 한번 물어본 적이 있었다. 대답은 그냥 참는다고 했다. 참으면 참을 만해 진다. 사실이다. 참고 인내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서 이기고 지는 게 아니라, 그냥 버틴 거, 못 버틴 거 딱 결정이 된다. 보여줄 수도 설명할 수도 없는 일이다. 여자는 남자가 손 내밀지 않으면 금방 사그라든다.
2월 7일 토요일
어디 갔었어? 지금 오면 어떻게? 떠나가기 전에 떠난다고 말해준다고 했잖아!
그 말하려고 왔어.
장만옥은 어떤 장면을 봐도 진짜 그 상황에 처한 사람처럼 보인다. -적각비협(1993)
마음만 있으면 밥 먹는 거나 길을 걷는 것도 수행이 된다. - 소림사
우매한 게 아니라 너무 성실한 거다.
사랑이 죽지도, 우리를 죽이지도 않기를...

이상하게 무언가를 막 지키면서 사는 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이 나이에 무슨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이젠 그렇게 지키며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늙으니까 나오는 생각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더럽고, 추하고, 냄새나고, 간교하고, 게으르고, 지저분하고, 볼썽사납고, 고집 세고, 추하고, 느리고, 염탐하고, 거짓말하고, 참지 못하고, 가장하고, 과장하고, 엄살 부리고, 나약하고, 지치고, 산만하고, 불쌍한 것인가 보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 탐욕이고, 기분이 널뛰는 것이 분노요, 정 하나에 얽매여 평생을 허비하는 것이 어리석음이 아니면 무엇이겠느냐? 마음이 홀가분해지면 그때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천룡팔부 2021
가끔은 그냥 사람들에게 말해야 할 때가 있어. 봐, 난 널 사랑해. 아마도 영원히 사랑할 거야. 하지만 네가 내게 줄 수 있는 삶의 수준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어. 그래서 널 놓아줘야 해. 네가 변하길 바라는 것도 아니야. 네가 원하는 대로, 원하는 방식으로 계속 살아도 돼. 다만 그 삶을 나와 함께할 수는 없다는 거야.
大成若缺 대성약결 완전한 것은 모자란 듯하나
大直若屈 대직약굴 곧은 것은 굽은 듯하고
大巧若拙 대교약졸 솜씨는 서툴게 보인다
항상 목적을 분명히 하고, 목적을 달성하면 즉시 떠난다. 즐거움을 주러 왔으면 주고, 기쁨을 얻으러 왔으면 기쁨을 얻는다. 사람은 총보다 백만 배는 더 섬세하다. 마음속의 작은 균열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남자는 늘 절제하고 또 참고 계속 인내한다.
사랑은 위험하다고 한다. 특히 위험한 사람에게는 더욱더. 그렇다면 우리에게 위험하지 않은 일은 무언가? 남자는 어린아이가 아니라 무엇이 위험한지 잘 안다. 마음의 균열을 일으키는 것은 다 위험하다고 킬러 수업 때 배웠다.
양주같이 아주 진한 술을 먹을 때 속이 짠하게 쓰라린 느낌이 좋다.
좀 덜 떨어지는 건 맞는데 태도나 이런 게 완벽해서
촬영이 끝났다. 떠밀려 지내지 않고 싶은데 참 어렵다. 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되는데도 그게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그녀는 여론의 풍파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새로운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고, 항상 새로운 출로를 찾았습니다. 탕웨이에게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먼저 진지하게 행동에 옮기고, 사랑할 때는 마음을 다해 사랑하며, 사업에 집중할 때는 사업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이 묻지 말고, 시간이 지나면 답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입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때때로 이렇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을 견디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치료를 위해 모든 걸 내려놓을 조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 한 번 자신만을 위해 살아갈 자유가 있는 것도 아니다. 겉으로 보기엔 ‘냉정’한 선택 뒤에는 말 못 할 사정이 숨어 있다.
다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는 법이야. 물론나중에 알게 되거나 영원히 모틀 수도 있어
월요일부터 날씨가 풀렸다 너무 좋았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일어날 일만, 겪어도 되는 일만 일어난다. 거의 모든 게 그렇다. 가는 곳, 먹는 거, 만나는 사람, 사건, 하는 일, 전부 다 그럴 법한 것들만 누린다. 누군가 삶을 바꾸고 싶다면 부단히 자기가 서 있는 곳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기준을 낮추지 마세요. 계속 높이고 미소를 잃었던 곳으로 돌아가지 마세요.
51살인데 택자는 목살이 뽀얬다. 나는 아니다. 아담스 애플도 통통했다. 나는 없지만 닭살이었다. 늘어져 있다. 목소리도 서걱댄다. 침 튀기고 음식 먹다 이야기하연 가관이다 음식 덜어먹지 않는다.
"아이디어는 다른 것들과 같아지지 않는 것이다." 👁️
“살아보니 인생은 필연보다 우연에 좌우되었고 세상은 생각보다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곳이었다.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사소한 즐거움을 잃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 이근후 교수 -
죽음을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을 두려워한다. 그것은 정말 치욕이기 때문이다.
행렬 보다 더 지옥 같은 일이다.
종교 경전은 아주 좋은 삶의 스승이 될 수 있어.
문제는 악인들을 위해서도 그렇다는 거지.
역시 모두를 위한 삶의 훼방꾼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무언가를 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그런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는 시간 말이다.
침착하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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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 세상에 맞추려고 여기 온 게 아니라, 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기 왔다.”
항상 원수를 용서하라. 그들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는 것은 바로 그것이다. — 오스카 와일드
용서는 강력한 행동이다. 와일드는 은혜가 궁극적인 복수라고 말한다. 원수들은 반응을 원한다. 무관심은 그들에게 만족을 주지 않는다. 용서함으로써 당신은 평화를 되찾고, 그들의 악의가 당신의 감정을 전혀 지배하지 못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버티기도 힘들다.
삶이 뭐가 두렵고, 죽음이 뭐가 겁날까? 태극이 곧 무극이라. 마음속에 집념을 내려놓아야 새 삶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아무리 중력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해도 자석하나가 지구 전체의 중력을 이기고 클립을 들어 올리고, 개미 한 마리가 다리 근육의 힘으로 점프를 한다. 그러니 거의 힘이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평생 중력을 벗어날 수 없다. 중력은 공간과 시간을 휘게 만든다.
2월 14일 토요일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빨래, 설거지, 식사, 방 청소, 정리하고 출근했다.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본다. 늘 그런 사람은 늘 그렇다. 문제를 일으키고,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뭐가 되었든 빠뜨린다. 그런 상황이 정말로 예상되면 빠진다. 소란을 피우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비난할 필요가 없다. 사라지는 것은 그만큼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한다. 빨려 들어가지 않는다.
무언가 막히고, 정체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면 진짜 그런 거다. 그럴 때는 청소하고 정리한다. 사무실 정리를 한다.
2월 24일 화요일
언제나 나는 시계에 관심이 많다. 당연하지 않은가?
우리가 흐름을 표현하는 시간은 존재하지 않더라도 그 흐름을 우리가 인지하는 불멸, 불사, 불운, 불행, 사랑과 사랑 없음, 존재와 존재 없음을 모두 가진 시간과 시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동시에 시간에 따라 움직이는 자연은 없다.
"시간은 오직 인간만이 센다." 이것이 자연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다.
시간에 맞춰 바람과 구름을 움직이고, 꽃을 피우고, 눈을 내리고, 파도가 일고, 달이 기울고, 닭이 울고, 나고, 죽고, 태어나고, 뜨고, 지고, 저무는 자연을 본 적이 없다. 길 가운에 앉아 있는 고양이조차 시간을 가지고 이길 수 없다. 아무리 기다려도 고양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당신은 시간에 항상 진다. 시간은 없기 때문이다.
남자는 모든 시계 프로젝트를 유심히 본다. 심지어 큰 프로젝트의 시간을 구현한 방법이나 인터페이스를 따로 보고, 프로젝트의 시계 디스플레이를 관심 있게 보기도 하고, 시계가 주 목적인 프로젝트는 환장을 하고 디자인, 알고리즘, 기구 데이터, 프로그램, 마케팅까지 모든 자료를 수집한다.
사소한 것, 아아아 주 작은 것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세요. 붙들고 늘어지세요. 끝까지 가세요. 진짜 갈 때까지....
시간이나 세월이 아주 빨리 흘러서 죽음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인생은 원래 재미없다.
내 미소를 빼앗긴 곳으로는 돌아가지 않는다. 이게 내 규율이자 경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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