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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 산업의 발전 전망

지구빵집 2015. 3.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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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 산업의 발전 전망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record_no=255153&cont_cd=GT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3-05



애플사의 스마트 워치인 애플 워치가 스마트 워치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발전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컬러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를 가진 새로운 손목 부착형 장비가 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워치 제조사인 Pebble사의 창업자이자 CEO인 에릭이 애플사의 스마트 워치라는 자사의 영역에 대한 진입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가진 것이었다면, 이와 같은 제품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수가 있었다. 2015년 2월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 팔라 알토의 컨퍼런스 룸에서, 에릭은 생각하였던 것 보다는 상기된 표정으로 일련의 쇼맨십을 가지고, Pebble사의 최신형 제품을 테이블위에 선보였는데, 금속성 표면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워치로 실리콘 밴드와 칼라 전자 페이퍼 디스플레이 장비를 가지면서 애니메이션 고양이 파일을 가진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Pebble 타임이라는 명칭의 시계에 대하여 Pebble사는 2015년 5월이 되기 전까지 이를 공식적으로 선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Pebble사는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하여 이를 최초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가격은 159불이 책정되었고, 최종 소비자가는 199불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애플사의 경우 애플사의 애플 워치를 2015년 4월 출시할 예정인 것에 비하여 가격이나 시기적으로 대비된 모습이다. 


애플워치의 판매가는 349불로 출발하여 Pebble사가 선보이는 제품보다는 다소 높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아이폰과 아이패드사의 제조사이기도 한 애플은 모바일 컴퓨팅 세계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의하였는데, 스마트 워치라는 산업에서 최초의 제품을 개발하였던 Pebble사를 앞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지가 주목된다. 


애플사의 사용자의 손목에 부착되는 관심사에 대하여 에릭은 일종의 보완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자사의 제품이 보다 불명확한 영역에서 새로운 양상의 제품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제시한다. 애플사가 대규모 기업인 것은 분명하지만, 에릭은 Pebble사의 경우에 있어서 스마트 워치라는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특화된 기업임을 주목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Pebble사의 신제품은 2012년에 출시되어 1천만 불의 수익을 가져온 기존 플라스틱 프레임의 흑백 디스플레이를 가졌던 99불짜리 제품과는 분명히 다르며, 최근에 출시하였던 199불 가격의 스테인리스 형태의 제품과도 다른 형태를 가진다. 


칼라 디스플레이가 터치라는 인터페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애플어치와 같은 고해상도를 가진 제품에서도 스포츠라는 영역에 중점을 두게 되는 한계점을 가지지만, Pebble 타임은 이전 Pebble 워치와 마찬가지로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일주일이상을 작동하게 되는 특징을 가진다. 새로운 스마트 워치 제품은 알림사항에 대하여 사용자가 빠르게 답변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폰이 부착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전자메일이나 음성 메모기능을 신속하게 수행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예를 들자면, 15초 이상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대화하게 되면 사용자가 원하는 메모 기능 수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전에 출시된 Pebble 제품보다 더욱 슬림한 형태이면서, 손목에 완벽한 형태로 부착될 수 있도록 커브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들은 컬러 디스플레이나 하드웨어 상의 차이점보다 다소 깊은 차원으로 해석된다. Pebble 타임 제품의 경우 예정된 미팅, 날씨 정도, 스포츠 경기 스코어 등을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비주얼 타임라인이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꺼내거나 제3자가 개발한 앱을 열어보지 않아도 스마트폰상의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는 보다 선험적인 방법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들은 기기상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하여 24시간에서 48시간까지 타임라인들을 해당 워치상의 버튼을 탭하거나 스크롤하여 작동할 수 있고, 간단한 형태의 애니메이션을 가진 데이터들로 이를 열람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예약한 식당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방향설정이 가능하고 특정 업데이트 수행이 가능하고, 불필요할 때 전원을 끌 수도 있다. 


본 스마트 워치는 애플사의 소위 스마트 밴드와 구별되는 또 다른 특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당 기기의 상단의 포트에 플러그인 기능을 제공하여 다른 하드웨어 연결이 가능하고, 제3자 개발자가 필요한 기능을 연결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장된 배터리를 가지고, 1주일 이상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유지할 수 있고, 피트니스 트랙킹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고, 심장 모니터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Pebble사는 해당 워치의 포트 상에 밴드 플러그를 제공하여 3D 프린터에 대한 연결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Pebble사와 애플사가 스마트 워치 산업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스마트 워치가 실제로 필요한 제품임을 사용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이다. IDC의 전문가들은 2015년을 기준으로 6천 2백만 대의 제품 출시가 스마트 워치를 포함하여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에 14억대의 스마트폰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또한 예측한다. 


IDC의 웨어러블 & 모바일 팀의 관계자는 Pebble사의 애플사대비 저가전략은 스마트 워치 산업에서 서로 다른 포지셔닝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가격에 민감한 사용자에 대하여 Pebble사의 제품은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기사원문 : http://www.technologyreview.com/news/535311/a-smart-watch-pioneer-has-an-answer-for-apple/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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