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각 바른 글

기억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게 내가 원하는 것이었다.

지구빵집 2016. 6.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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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억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게 내가 원하는 것이었다. 모든 순간을 순간으로 살아가는 게 맞는거라고 생각했다. 이미 지나거나 잃어버린 기억은 언젠가 우리 앞에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 
무서울 정도로 우린 반복하고, 잊혀지지 않고, 답습한다. 정말 슬픈것은 우리의 감각이나 오감, 사고는 정말 오류 투성이란 것이다.


2.


스스로가 대단하다고 여겨질때, 자신이 잘 난 사람이라고 문득 생각할 때, 영향력이 큼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고, 스스로의 행동이나 말이 울림을 일으키는 것 처럼 보여질 때, 그 때 여지없이 겉으로 드러난다. 


잠재되어 있던 오만함, 숨죽여 참고 있던 휘두르고 싶은 권력 본능, 거침 없이 내뱉고야 마는 언어의 폭력까지도...

그러니 늘 겸손하고, 배우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한 순간도 잃지 않아야 한다.



3. 


가끔 시간을 함께 보낸 청춘은 너무나 짧았고 아름다웠다. 젊은 날, 왜 그것을 볼 수 없었을까?



4.

반딧불이는 폭풍에도 빛을 잃지 않는다. 빛이 자기 안에 있기 때문이다.     - 바라티

5.


참을 수 없을 만큼 당신이 그리웠지만, 우리의 시간은 끝났어. 그러니 당신을 보내야 해. 오~ 내 사랑...



6.


오우~ 굉장해... 우리가 핵심종(核心種, Keystone species)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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