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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 명언

지구빵집 2022. 12. 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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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 명언 - 기존 원본 문서에 추가

 

1889. 4. 26 빈~ 1951. 4. 29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셔 케임브리지. 오스트리아 태생 영국의 철학자. 1925~50년 영국 철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사람이었으며, 논리학 이론과 언어철학에 관한 독창적이며 중요한 철학적 사유체계를 제시했다.

 

 

 

 

 

1. 쓸모없는 문제에 관여하지 마라.

 

2.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3. 언어는 만물의 척도다.

 

4. 생각도 일종의 언어이다.

 

5. 말에는 음악이 깃들어 있다.

 

6.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7. 우리는 남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싶어한다. 인간의 마음이란 아름답게만 간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8. 두려움이 아니라, 두려움의 극복이 칭찬받을만한 것이고, 인생을 보람차게 만든다.

 

9. 마음속 용기야말로 처음에는 겨자씨처럼 작아도 점점 성장해서 거목이 되는 것이다.

 

10. 어떤 돌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도저히 손을 쓸 방도가 없다면 먼저 주변의 돌부터 움직여라.

 

11.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서 온다.

 

12. 철학자란 건강한 인식을 얻기 위해서 자기안에 박혀있는 다양한 사고의 오류를 고쳐야 하는 사람이다.

 

13. 반대되는 결론도 항상 함께 생각하라.

 

14. 오늘날 우리의 교육은 고뇌하고 인내하는 능력을 누르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15. 생활이 자꾸만 변화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물론, 그것은 습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16. 나는 왜 우리가 여기에 있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단지 즐기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그 사실만큼은 확신한다.

 

17.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문제에 자신을 끌어들이지 않는 것은 철학자의 주요한 기술중 하나이다.

 

18. 자아성찰은 내 삶의 새로운 한 부분이어야 한다.

 

19. 의심은 믿음 이후에 온다.

 

20. 확실하다는 말로써 우리는 완전한 확신, 의심의 부재를 나타내며, 또한 그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키고자 한다. 하지만, 우리의 그 믿음은 주관적 확실성임을 알아야한다.

 

21. 인간의 몸은 인간의 정신을 표현하는 가장 훌륭한 그림이다.

 

22. 너무 많이 아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지 않기란 어렵다.

 

23. 인생이 견딜 수 없게 되었을때, 우리는 상황이 변화할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가장 효과적인 변화, 즉 자기자신의 태도를 바꿔야한다는 인식에는 거의 생각이 미치지 못한다.

 

24. 사물의 가장 중요한 측면은 그것이 너무나도 단순하고 친숙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눈길을 끌지 못한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으로 탐구해야 하는 것은 그냥 스쳐가는 것 중에 있다.

 

25. 나는 구두점을 많이 써서 읽는 속도를 늦춰보려고 하는 편이다. 내가 쓴 글이 천천히 읽혀지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이 읽는 것처럼 ...

 

26. 철학적 탐구는 인간생활에 보탬이 되는 쪽으로 국한되어야 한다.

 

27. 영원한 생명은 현재에 살고 있는 사람의 소유물이다.

 

28. "신이여 나를 깨닫게 하소서, 신이여 나를 깨닫게 하소서, 신이여 나를 깨닫게 하소서, 신이여 나의 영혼을 깨닫게 하소서!" -최전방 부대에 배치되면서 비트겐슈타인이 적었던 일기의 부분

 

29. "마르그리트는 이제 나를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매우 이상하다. 어떤 목소리는 내게 말한다. 그렇다면 다 끝났다고, 너는 가슴 아플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다른 목소리는 이렇게 말한다. 낙심해서는 안 된다고. 너는 그것을 예상했어야 하며, 비록 열렬히 소망했다 하더라도 네 인생이 어떤 특정한 사건의 발생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고. 바로 이것이 옳은 목소리다. …신이 그녀와 함께하기를 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을 마침내 신의 손에 맡기지 못하고, 자기 수중에서 계속 만지작거리는 사람은 결국 그 사랑을 할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시련 또한 사랑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일기 1930-32, 1936-37』 79쪽, 1931.3.1."

 

30. "한 마을에 경찰관이 있는데, 각 국민으로부터 가령 연령, 출생지, 직업 등의 정보를 알아보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이 정보들은 기록되고 그 기록은 어떤 식으로건 이용된다. 때로 그 경찰이 한 주민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경찰은 이 사실을 기록한다. 왜냐하면 이것 역시 그 사람에 대한 쓸모있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1930년대 초 검증주의에 대해 말하면서

 

31. 비트겐슈타인 논고

 

5.61 ……사고할 수 없는 것을 사고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사고할 수 없는 것을 말할 수도 없다.

5.62 이런 견해가 유아론은 어디까지 진리인가 하는 물음에 해결의 열쇠를 제공한다.

즉 유아론이 말하려는 바가 전적으로 옳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스스로를 드러낼 뿐 말로 표현될 수 없다. 세계가 나의 세계라는 것은 언어(내가 이해하는 유일한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하는 데서 드러난다.

5.621 세계와 삶은 하나이다.

5.63 나는 나의 세계이다. (소우주)

 

32. 참회는 새로운 생활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33. 사물에 대해 왜 말하는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우리가 말하는 것을 그저 공허한 놀이로 느낄 수 밖에 없다.

 

34. 멋진 삶을 살았노라고 전해주시오.

 

35. 꿈으로 잠이 지탱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꿈 때문에 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둬야 한다. 꿈의 환각이 납득이 가는 목적을 달성시키는 일이 때때로 있다면 우리는 꿈의 환각이 반대의 작용을 할 때도 있다는 사실을 계산에 넣어야 한다.

 

프로이트의 '다이내믹한 꿈의 이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꿈에 관해서 오해하기 쉬운 점은 그것이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점에서가 아니다. 도리어 꿈은 스토리의 일부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특히 그 부분이 생생하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이 희미하게 보인다는 점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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