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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 낳다 났다 낮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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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 낳다 났다 낮다 - 틀리기 쉬운 맞춤법

 

< '낫다', '낳다', '났다', '낮다' 구분하는 방법 >

 

[1] 낫다 [발음 : 낟ː따]

 

◈첫번째 뜻 : 회복되다.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예) 감기가 낫는 것 같았는데 더욱 심해졌다.

예) 그 아이랑 있으면 즐거워서 우울증이 낫더라.

◈두번째 뜻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예) 이 그림을 그릴 때는 색연필보다 크레파스가 더 낫다.

예) 현재 여자친구보다 전 여자친구가 더 낫다.

※ '낫다'는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가 올 때 받침 'ㅅ'이 탈락됩니다. 예) 나았다. 나아, 나으니

예) 그 약을 먹었더니 피부병이 나았다.

예) 3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병이 많이 나아 기분이 좋다.

예) 리더십은 너보다 내가 나으니 내가 팀장을 맡을게.

 

[2] 낳다 [발음 : 나ː타]

 

◈첫번째 뜻 :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예) 내 친구가 아이를 낳았다.

예) 우리집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집에 빨리 가야 해.

◈두번째 뜻 : 배출하다.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

예) 의정부시가 낳은 최고의 수학자!

예) 우리 회사가 낳은 유망주가 10명이 넘어.

◈세번째 뜻 :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예) 그가 좋은 결과를 낳았어.

예) 조국 분단의 비극을 낳다

 

[3] 났다

 

'나다'의 과거형! '나다'는 굉장히 많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나다'의 여러가지 뜻

어떤 현상이나 사건이 일어나다.

신체 표면이나 땅 위에 솟아나다.

길, 통로, 창문 따위가 생기다.

신문, 잡지 따위에 어떤 내용이 실리다.

홍수, 장마 따위의 자연재해가 일어나다.

돈, 물건 따위가 생기다. 등

예) 어제 감기몸살이 났다.

예) 지난 해 여름 휴가를 떠나려는 날 홍수가 났다.

※ 감기몸살이 '났다' vs '낫다' 는 의미가 완전히 반대입니다. 감기몸살이 '났다'는 병이 발병한 것이고, 감기몸살이 '낫다'는 병이 회복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4] 낮다 [발음 : 낟따]

 

​◈첫번째 뜻 : 아래에서 위까지의 높이가 기준이 되는 대상이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예) 하늘에 낮게 깔린 먹구름이 금방 비를 퍼부을 것 같다.

예) 나는 코가 낮아서 성형수술을 받고 싶어.

◈두번째 뜻 : 품위, 능력, 품질 따위가 바라는 기준보다 못하거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예) 신분이 낮다고 한탄하지 마오.

예) 가격이 저렴하다고 낮은 품질의 제품이 아닙니다!​

< 총 정 리 >

낫다 = 병이 회복되다. 더 좋다

낳다 = 출산, 무언가를 배출하다, 만들어내다

났다 = 생겼다.

낮다 =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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