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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율이 곧 자유다. 자유의지를 드높이고 성과를 내려면 통제하고 규율을 갖추어야 한다.

지구빵집 2018. 4. 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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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율이 곧 자유다. 자유의지를 드높이고 성과를 내려면 일관된 규칙이 필요하다. 자유로운 의사결정은 환상이고, 실제로 우리의 가치관, 사고방식, 판단기준 등은 모두 환경의 총합이 만들어낸 부산물일 다름이다. 뇌에게 착각하는 방식을 가르칠 뿐이고 선택 앞에서 방황하는 시간만 늘린다. 끊임없이 '이젠 뭐 해야 하지?' '아침으로 뭘 먹지?' 등을 고민하는 건 오히려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 수도 있다. 우리의 습관과 중독은 정직해서 하던 대로 하는 행위들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규율과 통제는 우리의 일상들을 편하게 생각하도록 만든다. 바로 우리가 습관이라고 부르는 일이다. 우리 자신을 더욱 편하게 만든다는 데 어째서 자신의 규율과 통제를 만들지 않는가?

 

단순하면서도 규칙적인 계획이 더 많은 자유와 성취를 안겨준다. 규칙과 통제가 있어야 주체성과 자유가 더 크게 느껴진다. 

 

"경제적인 자유이건 더 많은 자유시간이건 질병으로부터의 자유이건 간에, 삶에서 자유를 원한다면 규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 좋은 사람과 보낸 모든 날이 행복하고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은 것이 된다. 우리는 항상 처음이 아니라 끝낸 마지막을 기억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왜 싸우고, 결론이 어떻고, 헤어진 이유가 아니라 나에게 어떤 기분을 느끼게 했는지만 기억한다. 처음 감정은 시간이 가면서 흐릿해진다. 누가 사명감에 불타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를 끝까지 다니며, 연애 시절의 흥분과 들뜬 기분으로 결혼생활을 하는가? 우리는 늘 우리가 경험한 최후만을 기억하고 회상하고 머릿속에 가지고 살아간다.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 끝이 아름다워야 모든 것이 아름답다. 마지막이 전부다." 한 순간도 최선을 다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발사 후 조준하라. 우리는 표적판을 보면서 너무 오랜 시간을 조준한다. 사람이 가장 못하는 게 하나가 있는데 바로 행동하는 일이다. 할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은 하지 못하는 일이 태반이다. 기다리다 버스를 타지 못하고, 시작하기 직전에 포기하는 일이 얼마나 많았던가. 일단 발사하라. 총알이 어디로 가든 상관없다. 다시 조준하며 된다. 

 

"여러발의 총알을 쏘고, 여러발의 포탄을 일찍 쏘라. 어디에 떨어지는지 우리 눈으로 보아야 다시 쏘든, 쏘지 말지를 결정하지 않겠는가?"

 

무조건 행동하라. 가장 고귀한 단어가 우리의 심장을 불타게 하라. 행동하라! -見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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