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박 사장네 집에서 탈출한 기택, 기우, 기정은 폭우 속에서 터널, 내리막 계단을 지나 집으로 향한다. 중간에 멈춰서 기정은 아버지 기택에게 앞으로의 계획이 뭐냐고 묻는다. 그리고 기우가 "민혁이었다면 어떤 계획을 생각했을까?"하고 말하자, 기정은 "민혁 오빠한테는 절대 이런 일이 안 생기지!"라며 냉소적으로 소리친다. 이에 기택이 "어차피 지금 상황은 우리밖에 모른다. 아빠한테 계획이 있다."고 아들과 딸을 달래면서 다시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집으로 가는 도중 어느 계단에서 기우는 갑자기 걸음을 멈춰서, 흘러내려오는 빗물이 세차게 자신의 다리를 때리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말없이 쳐다본다.
민혁인 어떤 계획을 하고 어떻게 행동했을까?하고 생각하는 게 맞다. 우리가 훨씬 더 많이 배우고,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인 실패를 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들처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그들은 똑똑한 사람, 부를 이룬 사람, 운동을 월등히 잘하는 사람, 어떤 일이든 잘하는 사람 등 누구나 될 수 있다. 바로 우리가 부러워하는 닮고 싶은 사람이다. 우리가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우리 자신이다. 동의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부정하는 사람이다. 당신이 존중하는 사람을 닮아라. 그들 처럼 생각하고,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라. 그들과 정확히 같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일은 경제적 상황이나 배운 지식하고 전혀 상관이 없다. 원래 인간은 모방기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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