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두려움과 맞서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안다.
최고의 자유를 느끼는 순간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 진짜 일어났을 때다!
모든 말이 사실은 아니다!
열심히 일하고 친절하고 배려하세요. 삶이 바뀔 겁니다.
누구나 현실 세계에 대해선 쥐뿔도 모른다.
~ 삶에서나, 부자가 되는 길에 대단한 비밀 같은 것은 없다. 깨달음을 얻을 때도 깊은 생각이나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게 아니라 낙수물이나 노을, 바람이나 이슬을 보며 멍 때리다 불현듯 깨닫게 된다. 지극히 평범하기 때문에 비밀이라고 할 수도 없다. 그런 이유로 진짜 소수의 사람만 아는 '사실'은 함부로 전해지지 않는다. 적어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전적으로 믿고 그대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절실하거나 절박하기에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실천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전해진다. 단순한 것들은 실천하기가 어렵다. 규칙적인 생활하기, 운동하기, 욕망대로 행동하지 않기 같은 것들이다.
~ 자연(自然 스스로 자, 그럴 연)은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인간이 애써 이루는 사회나 문명과 대립하는 개념이라고도 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 사회나 문명도 속에 지닌 그대로의 방식으로 지속되기 때문이다. 자연은 여여(如如, 같을 여, 늘 본래 그대로)함을 말한다. 때가 되면 원래 그렇다. 꽃이 필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질 때가 되면 진다. 때가 되면 재촉하거나 서두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이다. 물은 아래로 흐르고 막히면 돌아간다.
~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누군가가 보기에는 완벽하게 보였지만 내부는 정말 위태롭고, 헐고, 상처가 남발한 터널이었다. 너무 많이 뜯어고친 게 아닐까? 이러다 죽거나 누군지 몰라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너무 변신해서 말이지.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한다. 다 이루기 전엔 돌아가지 않는다. 다 갖기 전엔 포기하지 않을 거고, 풀코스를 완주하기 전엔 절대 멈추지 않아야 한다. 남김없이 모조리 피우고, 질 것이다. 아무리 허울뿐이라 해도 오래 버티면 무언가 남는다. 재수가 좋다면, 오래 버티기만 해도 무엇인가 이룰 수도 있다. 역사엔 그런 사람 투성이다. 그냥 오래 살아남았다고 다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 막상 두려움과 부딪혀 싸우게 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서야 '헛, 내가 이런 걸 그렇게 겁내고 두려워했던 건가?' 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두려움을 무턱대고 접하는 방식으로 극복한다. 두려움을 직시하고 절대 피하거나 움츠러들지 말고 적극적으로 맞서야 한다.
코끼리에 쫓기던 스님이 우물에 매달려 있는 넝쿨을 잡고 우물 안으로 내려갔다. 우물 바닥에는 뱀과 독룡이 우글거리고, 쥐들이 나타나 넝쿨을 갉아먹고 있었다. 언제 넝쿨이 끊어질지 모른다. 이때 넝쿨에 매달려 있던 벌집에서 꿀이 한 방울씩 떨어져 스님 얼굴에 떨어진다. 스님은 모든 걸 잊고 꿀을 빨아먹는데 열심이었다. 이 설화는 불경 중에 촌철살인의 비유로, 경전 중에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유명한 ‘불설비유경(佛說譬喩經)’에 나오는 ‘안수정등(岸樹井藤)’ 이야기다. 두려움에 대해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이야기인데 현재에 집중하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올라가서 코끼리와 싸워 이겨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실 두려움이 생기더라도 어찌어찌하여 두려움에 맞서면 두려움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 우리가 사는 삶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어제는 오늘과 연결되어 있고, 오늘은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 때가 아직 안 되었던 거고, 잃어버릴만 했으니까 잃어버린 거고, 얻지 못했을만 하니까 얻지 못한 거다. 가질 수 있을 만하면 갖게 된다. 과거의 선택이 지금을 만들고 지금의 선택이 미래를 만든다. 지금 당장 우리의 미래에게 선물을 주지 않으면 미래에는 선물을 받지 못한다. 내일을 위한 선물을 자기에게 많이 주어야 한다. 선물을 주기위한 정해진 방식은 없다. 돈이든, 건강이든, 습관이든 어떤것이라도 좋다. 아까워할 것도 없고, 아쉬울 것도, 미련 가질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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