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서재

시작의 기술,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한 일곱 가지 단언

지구빵집 2022. 3.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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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변화하기가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변화하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변화하려는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무엇인가 할 거라고' 말한다.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을 그만두지 않는다. 우리는 늘 과거에 휘둘린다. 우리는 늘 때가 되기를 기다린다. 우리는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 넘기는 일을 한다. 스스로 싫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반복한다. 우리는 삶과 생각을 비우지 않는다. 

 

핑계는 그만 대라. 아주 지긋지긋하다. 부단히 행동하라. 부단히 조치를 취하고, 목표를 추구하고, 행동하고, 실패하고, 긍극적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 더 이상 마음에 휘둘리지 마라. 더 이상 마음이 핑계를 대고, 한눈팔고, 걱정을 늘어놓으며 발목 잡게 놔두지 마라. 모든 문제와 망하는 원인과 해결방법은 자신에게 있다. 찾지 마라!

 

왜 우리는 삶의 일부인 특정한 일에 저항할까? 그런 숙제들에 관해 이미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자기 대화를 나누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지긋지긋하다고 여기는 일을 떠올려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순간적으로 내뱉는 말, 하지 않아도 될 법한 욕같은 말, 한숨쉬기, 비꼬거나 야유와 같은 의미 없는 소리들 모두 우리의 감정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신이 믿는 믿지 않든 과학적으로 사실이다. 과학을 믿어야지 왜 말을 믿나?

 

스스로 말하는 방식은 그 순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말하는 방식은 무의식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고 내면화 되어 장기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놓는다. 자주하는 생각이 삶을 바꾼다. 

 

"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혹시라도 억울한 기분이 들려고 하면 '나는 불운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걸 잘 이겨내면 행운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인간의 감정은 대개 생각에서 나온다. 그러고 나면 인간은 당초 그 감정을 만들어냈던 생각을 다시 통제해서, 아니면 받아들였던 문장이나 자기 대화를 바꿔서, 감정을 눈에 띄게 통제한다." - 앨버트 앨리스 

 

생각을 조종하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다. 생각을 내 뜻대로 형성하려면 내가 쓰는 단어와 언어의 종류를 인식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결국 이것은 당신이 지금의 사고방식을 얼마나 참아낼 수 있고, 얼마나 바꾸고 싶은가로 귀결된다. 기억하라. 우리를 둘러싼 인생의 여건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버거워도, 결론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그 환경을 대처하고 이해하는 우리 자신의 태도다. 다시 말하지만 해답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지금, 당장, 여기, 이 순간에 우리 삶의 주인임을 천명하는 단언 형태의 대화를 한다.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 저 -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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