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테크 기업인 아텐티스(Attentis)는 지역 공무원과 비상대응팀이 실시간으로 기후 상황을 모니터링해 호주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센서 시스템을 개발함.
호주는 2019~2020년 산불로 인해 코알라와 같은 지역 야생 동물의 개체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올 2월과 3월에는 폭우 때문에 동부 해안에서 최악의 홍수 사태가 발생함.
분석 제공업체 SAS의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과 함께 구동되는 아텐티스의 센서 시스템은 극한의 날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기질, 토양 및 기타 환경 정보를 수집하여 잠재적 위협을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됨.
SAS의 사물인터넷(IoT) 담당 부사장인 제이슨 맨(JasonMann)은 “산불과 홍수는 촌각을 다투는 사안”이라며 아텐티스의 지능형 센서와 IoT 솔루션용 SAS 분석 툴을 결합하면 이러한 환경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속도를 갖추고 판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함
미국 N5, 콜로라도에 산불 IoT 센서 네트워크 확장
지상 센서 네트워크를 사용해 산불을 감지하고 그 확산을 방지하는 센서 및 설루션 제공업체 N5센서(N5 Sensors)는최근미국콜로라도 길핀 카운티(Gilpin County)의 비상관리사무국(GCOEM)과 협력해 기술의 효율성을 시연함. N5센서의 최고 매출 책임자인 데브라 데이닝어(Debra Deininger)는 당초 길핀 카운티 파일럿 테스트에 5개의 센서가 사용됐으나 몇 달 안에 이를 20~25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힘.
‘N5실드(N5 SHIELD)’라고 불리는 N5의 네트워크 기반 설루션은 저전력, 장거리 무선 광역 네트워크 기술(LoRa)또는 셀룰러를 이용하여 산불의 정확한 위치를 감지하 고추 적하는 태양열 또는 배터리 전원으로 실행되는 지상기반 IoT 센서를 채택함.
멕시코, 홍수 모니터링 위한 IoT 무선 센서 네트워크 실험
멕시코 콜리마(Colima) 지역에서 수문 기상학적 데이터 수집 및 홍수 모니터링을 위한 IoT 기반 무선 센서 네트워크 실험이 진행됨.
해당 네트워크는 3G 및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통해 IoT MQTT(IoT 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되는 하천 수위, 토양 수분 및 날씨 매개변수를 수집하도록 설계됨.
테스트는 2019년 열대성 저기압 계절 동안 콜리마 지역에서 세 가지 각기 다른 열대 성폭 풍이 발생한 기간 동안 진행됨.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해당 네트워크는 열대성 폭풍과 관련된 기상이 변이 발생하는 동안 실시간 수문 기상학적 정보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데이터는 홍수 범람 지도를 생성하고 주요 기반 시설을 식별하기 위해 홍수예방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보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임 됨
기사 출처: KOSEN 동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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