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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자기 한계 설정을 보여주는 예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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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정한 한계에 만족하며 더 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는 마음 상태를 심리학에서는 ‘자기 한계 설정’이라고 한다. 적어도 자기 한계 설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렇게 키우지 마라고

 

1

 

벼룩 이야기 아시나요. 유리컵 속 벼룩 실험입니다. 보통 벼룩은 자기 몸 크기의 100배 이상을 뛰어오른다고 해요. 그런 벼룩을 유리컵 안에 넣고 뚜껑을 덮었죠. 처음에는 유리 덮개가 있는 줄 모르고 벼룩이 뛰다가 부딪히는 거예요. 그 뚜껑에요. 몇 차례 계속 그렇게 부딪히던 벼룩이 고통을 느낄 거잖아요. 그리고서는 어느 순간부터는 딱 그 뚜껑에 닿지 않을 정도의 높이로만 뛰기 시작한 거죠. 시간이 며칠 흐르고 그 뚜껑을 치웠을 때 벼룩은 여전히 딱 그 유리컵 높이까지만 뜁니다. 본래 뛸 수 있는 그 높이까지 다시는 뛰지 않았다고 해요. 벼룩 스스로 컵 속에 갇힌 거죠. 그 컵 안에서 태어난 벼룩은 아마 평생 스스로가 자기 몸길이에 100배나 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모른 채로 죽겠죠. 코끼리 이야기도 있습니다. 

 

2

 

코끼리 이야기도 있습니다. 코끼리가 어릴 때 그때 일부러 눈에 띄는 밝은 오렌지색 줄로 나무에 묶어둔다고 해요. 처음에 그 아기 코끼리는 그 줄을 끊어보려고 안간힘을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다가 안 된다는 걸 알고 현실에 수능을 하죠. 어느 순간부터는 힘을 쓰지 않고 그 오렌지색 밧줄로 묶어 놓으면 그냥 얌전히 그 옆에서 지낸다는 것 문제는 그 코끼리가 자라서 얼음 코끼리가 되면 힘이 100배 정도 강해집니다. 사실 그 힘이면 나무를 뿌리째 뽑을 수도 있을 정도의 완력이라고 하니까요. 오렌지색 줄 따위는 너무 쉽게 끊을 수 있겠죠. 그런데 새끼였을 때 묶었던 오렌지 색 줄을 꺼내서 보여주고 묶어놓으면 코끼리는 힘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오렌지 색 줄의 위력을 경험했기 때문에 당연히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혹시 여러분은 지금 유리컵 속 벼룩 줄에 묶인 코끼리와 같은 상황은 아닌가요 이제 마지막으로 그 다운로드된 소프트웨어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행히 우리는 벼룩이나 코끼리와 달리 인간이죠. 스스로 한 개를 세팅할 수 있듯이 프로그래밍을 바꿔서 세팅 값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니까요. 뇌 과학자들은 최면과 반복으로 이걸 할 수 있다고 한결같이 말해요.

 

이미지 unsplash

 

3.

 

바라쿠다 혹은 베라쿠다라는 물고기가 있는데요. 이 물고기는 금붕어를 잡아먹습니다. 그런데 어항의 베라쿠다와 금붕어를 함께 넣는 거죠. 그리고 둘 사이를 투명한 유리로 막습니다. 이 베라쿠다는 처음엔 금붕어를 잡아먹으려고 달려들다가 유리벽에 쾅 부딪히죠. 그렇게 몇 번 시도해 보다가 베라쿠다는 이내 체념합니다. 나중에는 유리 벽을 치워도 이 베라쿠다는 금붕어 쪽으로 다가갈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4.

 

우리가 행동하는 프로그램은 자동 온도 조절기와 같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방 안 온도가 22도라면 온도 조절기가 22도로 맞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만약 추운 날 창문을 열어 놓으면 방 안 온도는 8도까지 떨어질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온도 조절기가 작동을 해서 방 온도를 결국 22도로 돌려놓는 거죠. 날씨가 더울 때 창문을 열어 놓아도 마찬가집니다. 방 안 온도가 25도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결국에는 온도 조절기가 또 작동을 해서 방 온도를 22도로 끌어내릴 거고요. 방 안 온도를 완전히 바꾸려면 온도 조절기를 다시 맞추는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경제적인 성공 온도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당신의 경제적인 자동 온도 조절기를 다시 세팅하는 것뿐입니다.

 

5.

 

어느 날 아내가 햄을 프라이팬에서 요리하는 것을 보는데 햄 양쪽 끝을 잘라내고 굽는 것을 보고 남편은 이상해서 묻습니다.

 

"아니 왜 양쪽 끝을 잘라내요?"

 

"어머니가 이렇게 요리하셨는데요." 저녁에 마침 어머니가 집에 오셔서 남자는 어머니께 물어봅니다.

 

"어머니는 왜 햄 양쪽 끝은 잘라내시고 요리를 하시는 거예요?"

 

"아 그거? 할머니가 그렇게 하셨는데..." 남자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았죠. 할머니가 대답합니다.

 

"프라이팬이 작아서 그렇게 한 건데."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은 이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 그릇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 꿈을 크게 가지라는 이야기, 자기보다 더 큰 사람과 만나라는 이야기가 모두 같은 의미를 갖는다. 스스로 정한 한계, 살아가면서 굳어진 믿음이나 신념은 항상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규정한다. 우리가 도착할 곳을 이미 가리키고 있다. 

 

 

이미지 https://medium.com/pursuit-magazine/getting-past-self-imposed-limitations-and-limiting-beliefs-fc4a33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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