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을 위해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트위터에 올린 타래를 아래에 옮겼다. 무언가 질서를 세우고, 식단과 몸을 관리하고, 기후 변화에 대비한 환경을 보호하는 일 등을 실천하는 순간 우리는 삶이 불편하고 마냥 편하지만은 않은 과정으로 접어든다. 야식을 즐기고 정제당을 자주 섭취하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하고 않고 운동을 나가지 않고 편하게 누워 지내고 스마트 폰을 보는 행동과 정확히 반대 지점에서 행동하는 것은 그만큼 제약이 따르고 정신적인 노동이 필요하다. 명심할 것은 지금 불편하게 지내는 것이 나중에 편하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우리의 생각을 바꾸거나 좋은 습관을 쌓는 훈련과 연습도 지금, 한 시간이라도 젊을 때 해야 한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편안함을 좇고 무언가 불편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