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IT-인터넷 동향

퀄컴사의 무선헬스 기술에 대한 투자방향

지구빵집 2014. 1. 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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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사의 무선헬스 기술에 대한 투자방향


세계제일의 반도체 제조사인 퀄컴사는 무선 헬스 디바이스에 있어서의 새로운 붐(Boom)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음과 같이 경주하고 있다. 블루투스 라디오를 사용하는 인공호흡기에 있어서 GPS 센서를 보유한 Asthmapolis는 호흡에 있어서 도움이 필요한 장소와 시간을 추적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한다. 


병에 부착된 CleverCap은 와이파이망과 셀룰러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약을 먹어야 할 시간에 빛을 발산하면서 소리를 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Garmin 심장박동 모니터는 가슴에 부착되어 다른 종류의 무선 프로토콜과 연계되어 소리와 박동을 전달하는 ANT 플러스라는 장치를 제공한다. 





이와 같이 상용화된 제품들은 모바일 헬스 산업에 있어서 모바일 폰이 보다 유비쿼터스화되어 제공되면서 스마트 디바이스의 역할이 24시간 내 추적이 가능하여지고 있는 무선 헬스 디바이스의 단지 일부분일 뿐이다. 경계 없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내면서 언급한 세 가지 종류의 디바이스들이 세 가지 서로 다른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가지도록 만들게 된다. 해당 디바이스를 통하여 산출되는 수많은 데이터들은 저장되거나 조직화되어 실시간으로 적합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로 접근되지 못한데, 이와 같은 문제점을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해결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2011년 출범한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통신업계의 거인은 퀄컴사의 산하의 퀄컴 라이프는 혼돈된 헬스데이터의 세계에 있어서 새로운 질서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있다. 2Net 플랫폼이라 명명된 초기 제품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무선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헬스 디바이스 산업과 병원 등의 인터넷 서버에 연결된 클라이언트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미국 성인 중 약 절반가량이 비만, 혈압이상,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말하고 있는데, 무선 디바이스에서는 가정에서 이와 같은 질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보다 원활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게 된다. 퀄컴사의 글로벌 마케팅 & 전략 사업부의 Don Jones와 같은 모바일 헬스를 강력하게 주창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있어서 무선 기술로 말미암아 불필요한 진료기관 방문을 줄이도록 만들면서, 환자들이 적절한 약물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 의료진으로 하여금 자신의 지원이 더 절실한 환자에게 보다 집중하도록 만들게 된다. 2013년 발표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사의 보고서에서는 모바일 헬스 기술이 2017년까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4천억 가량의 의료비용을 절감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Don Jones가 선보인 첫 번째 가젯 기기인 2Net hub는 벽면의 소켓에 삽입되는 야광등 사이즈의 화이트 박스처럼 보이는 장치로 헬스 디바이스에 대한 무선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면, 블루투스가 장착된 욕실크기의 장소에 장착되어 있지만, 소유자가 페어링이라 명명된 셋업 프로세스를 완료하기 이전에는 어떤 특정 데이터도 전송하지 못한다. 사용자가 특정 페어드 기능을 수행하게 되면 복합적인 프로세스로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서 높은 실패율로 연결될 수 있다고 Jones는 말한다. 


본 화이트 박스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USB 포트를 포함한 네 가지 서로 다른 라디오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1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이를 유통업자로부터 구매가 가능하고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트랙킹 디바이스에 대하여 플러그앤 플레이 차원의 경험들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데, 이 경우 인터넷 연결도 요구하지 않는다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Net 허브로 현재 작동되는 디바이스는 온도계, 혈압기, 맥박 측정기 등의 기능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까지 약 250억 대의 무선 디바이스들이 데이터를 전송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제시한다.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사물들에 대한 가속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별도의 퀄컴 생명 펀드는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사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Noom이나 혈당을 체크하는 당뇨병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Telcare와 같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2013년에 퀄컴 라이프는 헬스케어 관련 분야를 조정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 아이디어를 사용하는 SaaS 플랫폼을 보유한 헬스 서클사를 인수하기 위한 노력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환자들은 자신이 수집한 정보들을 자신들의 의료 기록이나 자신들의 현재 의료정보들을 저장하는 웹 포털에 전송하면서 최신 보고서를 분단위로 생산하게 된다. 이와 같은 정보 시스템은 의사, 간호사 등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문자 그대로 환자들 개인들도 살펴볼 수 있고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관한 연방 법률까지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만간 네 곳의 헬스케어 공급업자중 하나가 사용자가 사용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지면서 필요한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면서 이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시키고 있음을 제시한다.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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