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쌓은 성벽에 갇힌 고종석 "문장"
서평은 '당대의 문장가...', 기사에는 '글쓰기의 새 지평을 연...', 출판사는 '대표적인 글쓰기의 ~' 라고 한다. 밥은 먹고, 책은 읽고 쓰는 글일텐데 너무 성의가 없다.
다른 사람 글의 어려운 단어들은 잘난척 한다고 하고, 자기가 쓰면 이정도는 다 알 것 같아서 썼다고 한다. 사람 이름에 대한 소개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름들은 생략해도 된다고 한다.
박람강기-압존-고종사와 같은 한자 숙어를 마음대로 쓰면서, 독자들 대부분이 아는 것은 설명이 필요없다고 한다. 무턱대고 쓰거나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문장, 단어, 문법에 대해서는 학생들 쓰고 싶은 대로 쓰라고 한다.
언어 연구가와 문장가에 대한 명성, 둘 다를 갖고 싶은 욕망이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둘 다 제대로 하고 싶은건지도 묻고 싶다.
200페이지 글을 431페이지로 발간하는 자신감은 어디서 생긴건지도 궁금하다. 강의 글을 그대로 옮겨 실어도 그렇지 많은 빈공간을 책 값으로 퉁 치려는지.
아래 링크에 연결된 글을 달달 외웠다. 1,2권 사는 35,000원 아끼시라고 링크를 걸어둔다.
김훈의 글로 살펴본 “보고서 쓸 때 지켜야 할 문장의 원칙”http://ppss.kr/archives/32393
노무현 대통령 글쓰기 지침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
스티븐 킹의 창의적인 글쓰기 팁 10가지 http://rayspace.tistory.com/344
스티븐 킹의 창의적인 글쓰기 10가지 팁 제대로 번역 and 엘모어 레너드의 글쓰기 10 가지 규칙 제대로 번역 http://fishpoint.tistory.com/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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