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강력하고 절실한 클리쉐. "남은 생애를 허비하지 말라."
클리셰(Cliche) '진부한 표현이나 상투적 말을 의미' 하는 프랑스 용어로서, 판에 박힌 듯 쓰는 문구나 표현, 상투적 줄거리를 표현할때 쓰는 말. 예를 들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누구나 죽는다.
누구나 알고 있고, 절실하게 깨닫지만 현실에선 자주 잊고 허비하며 살아간다. 난 이러한 결론을 좋아하지 않는다. 허비라는 게 어디 있나? 실제 삶을 허비하는 것이냐고 묻고 싶다. 어떻게 사는 게 허비하지 않는 것인가? 해답이 있는 질문일까? 그런 것은 없다. 조금 바쁘고, 부지런한 척 사는 사람들의 지독히 주관적인 판단일 뿐이다. 그런 이야기 때문에 열심히 삶을 소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남의 평가에 신경쓰느라 남은 생애를 허비하지 말라
남의 평가에 신경쓰느라 남은 생애를 허비하지 말라. 인생은 한번 뿐이고, 너의 인생도 끝나가고 있다. 그런데도 너는 네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마치 너의 행복이 달려있다. 다른 사람들의 정신 속에서 너의 행복을 찾고 있구나.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행하는 일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너의 남은 생애를 허비하지 말라. 너는 네 자신을 학대하고 또 학대하고 있구나. 그것은 네 자신을 존귀하게 할 기회를 스스로 없애버리는 것이다. 너는 왜 너의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휘둘리고 있는 것이냐? 그럴 시간이 있으면 네게 유익이 되는 좋은 것들을 더 배우는 일에 시간을 활용하고, 아무런 유익도 없는 일들에 쓸데없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것을 멈추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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