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각 바른 글

아침마다 선그로벨 꽃에 물을 가득 준다

지구빵집 2020. 5.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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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퇴근 중에 화원을 지나다가 꽃이 너무 예뻐 선그로벨(?) 꽃을 샀다. 마침 여자의 생일이 가깝다. 앞으로는 예전처럼 자주 꽃을 살 일도 없다고 생각했다. 분위기를 바꾸고, 무엇인가를 사는 일은 일종의 환기를 시키는 일이다. 무겁거나 가벼운 공기와 일상을 이루는 일들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다.

 

  노랑색과 핑크색으로 나팔꽃처럼 귀여운 꽃이 핀다. 가을까지 꽃이 핀다고 한다. 시간이 빨리 가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과 함께 지내야 한다. 아침마다 물을 흠뻑 주라고 한다. 아주 오랜 시간 꽃을 피운다. 잘 돌본다고 장담은 못해도, 아침을 꽃에 물을 주는 일로 시작한다. 아주 흠뻑. 

 

 

색이 고운 선그로벨

 

아래는 관리 방법이다. 

 

 

선그로벨 키우기 http://blog.daum.net/tlsehddkdl/18335252

 

선그로벨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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