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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감정에 책임을 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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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감정에 책임을 져야 한다. 

 

“내면의 본질에 삶의 가치를 두고 자신에게 한 발짝 타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어라. 그대를 절벽 끝으로 내모는 것은 상황이 아니라 바로 당신 스스로이다."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유대인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랑클. 그는 홀로코스트 피해자 당사자의 경험을 토대로 ‘로고세러피’라는 이론을 만들었습니다.)의 이론을 보면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라고 나옵니다. '이 공간에서의 우리의 선택이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한다'라고 나오고 있어요. 여기서 아주 중요한 단어는 선택이라는 단어입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는 말은 자극(주변 환경,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 등)에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공간, 틈새가 있다는 것이에요. 그런 공간이 있어야 삶의 주도권을 자기가 갖게 돼요. 하지만 그런 공간이 없으면 습관적으로 자동반응을 하게 되어 삶의 주도권을 다른 것들에게 빼앗긴 채 살게 되거든요. 머리에 마침표가 찍혀 있으면 자동으로 반응하게 되기 때문에 공간이 생기지 않습니다. 반면 '이런 자극이 들어왔는데 어떻게 반응할까? 꼭 이렇게 해야 할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와 같이 물음표를 공간에 채우면, 그 순간 틈새가 생기고 공간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미지 https://m.blog.naver.com/spacedesigner/220824912643

 

제 삶에 선택이라는 건 사실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하기 싫지만 해야 되는 일만 있었고요. 엄마이기 때문에 제공해야 되는 게 있었고요. 아들이니까 당연히 해야 되는 일들이 있었고요. 나의 직장 상사니까 그 사람들이 나에게 해줘야 되는 일은 있었지만 제가 이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인간의 자유 의지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자극은 같아도 모두가 다른 반응을 보이는 데에는 '감정'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음이라고 부르든, 영혼이라고 부르든 상관없어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 뒤에는 사람마다 필요로 하는 게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비폭력 대화'의 마샬 로젠버그 박사가 한 말이 있어요. '느낌이라는 것은 충족되었거나 혹은 충족되지 못한 우리의 욕구를 드러내 주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만약 어느 공간에서 외로움이 느껴진다면 눈물이 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혼자만의 공간으로 가서 상념에 잠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우리에게 어떤 신호를 나타내 주고 있는 건데요. 무엇이 필요한 지를 나타내 주고 있는 신호라는 겁니다.

 

내가 지금까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의 책임을 다 내가 지는 겁니까?

 

여러분들도 이 상황에서 느낌을 온전히 내가 책임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어요. 그죠? 분명한 자극을 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감정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자신의 느낌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느끼는 분노가 분노가 아니라 슬픔이나 사랑일 수 있고요. 이 세상에 책임질 수 없는 느낌, 그러니까 당연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마땅히 화나는 것은 우리 삶에 없었어요. 당연한 분노, 있어야 마땅한 사랑도 당연히 있어야 하기에 있는 감정은 아니라는 겁니다.

 

미래로 나아간다는 건 우리의 감정에 온전히 책임을 지고 내가 이 감정 뒤에 필요로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연결하고 그 욕구를 상대에게 표현하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참고 동영상 링크: 내 감정을 책임질 때 찾아오는 자유 | 박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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