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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다정함을 보이는 세상에서 산다는 건 멋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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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 같은 건 어린애들만이 아니다.

 

어린애 같은 건 어린애들만이 아니다. 어른들 역시 허세의 이면에는 장난스럽고, 어리석고, 엉뚱하고, 상처를 잘 받고, 히스테리를 부리고, 겁에 질리고, 가엾고, 위로와 용서를 찾는 면이 있다.

 

우리는 아이에게서 사랑스러움과 여림을 보고 그에 따라 도움과 위안을 주는 데 능통하다. 우리는 아이들 곁에서 내면에 존재하는 최악의 충동, 복수심과 분노를 밀쳐놓을 줄 안다. 기대와 요구를 평상시보다 약간 낮게 재조정할 수도 있다. 화를 늦추고, 발견되지 않은 잠재성을 더 많이 의식하는 것이다. 이상하고 애석하게도 동료들에게는 보여주기 꺼려지는 과도한 친절함을 아이들에게는 쉽게 베푼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다정함을 보이는 세상에서 산다는 건 멋진 일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어린애 같은 면에 조금 더 다정함을 보이는 세상에서 산다면 더욱 멋질 것이다. 

 

아이의 시간을 아껴줄 수 있다면, 즉 힘들고 오랜 경험을 해야 쌓이는 통찰을 단번에 전해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러나 인류의 진보는 성급한 결론에 대한 뿌리 깊은 저항에 번번이 가로막힌다. 우리는 인류의 백치 같은 행위들이 담긴 목록을 죄다 재조사하는 일에 관심을 타고나서 걸음을 멈추고 다른 사람들이 이미 고생하며 기록해 놓은 것들을 일일이 알아내느라 인생의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낭만주의 전통은 양육의 법칙들을 의심하면서 그런 법칙들은 사랑스럽고 선한 본성에 거짓되고 위선적인 장식을 거추장스럽게 드리울 뿐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실제 아이들을 더 자세히 알고 나면 점차 마음이 바뀌어, 예절은 분명 야만성에 가까운 어떤 상존하는 위험을 막아준다는 견해에 도달할지도 모른다. 예절이 반드시 냉정하고 가학적인 도구일 필요는 없다. 그저 저녁 식사가 항상 난장판이 되지 않게끔 짐승 같은 면을 계속 단속하도록 가르치는 방법일 뿐이다. -같은 책 p.163, 170 

 

 

어떻게 살아있냐고?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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