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빌려온 책. 요즘 글쓰기 수련 중이다.
'공돌이가 써봤자 얼마나 잘 쓰겠냐' 라는 생각으로 수련마저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남길 것이 끄적이던 글과 나의 생각들을 정리한 거 말고 무엇이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일단 글쓰기 공부를 시작한다.
주옥같이 반짝이는 영감과, 20대 이후로 40 중반에 들도록 추구하는 이상과 정치, 희망들을 어디에 대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인가?
나에 대해 비수를 던지듯 그렇게 묻고 써야 되는 게 아닌가. 이외수의 '글쓰기 공중부양' 저번 주에 읽고, 요번 주는 단어를 우선 보강하자는 생각에 무심코 집어 든 책이다.
재미도 있어 보이고, 집에도 한 권쯤 있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표제어 1008개를 어원 용법, 바뀐 뜻으로 나열하여 지은이들은 많은 고생을 하여 만든 책으로 생각된다. 눈이 번쩍 뜨이도록 신기하고 몰랐던 표제어는 맨 아래에 가끔씩 적어볼까 한다.
개발자나 공돌이들에게도 글쓰기 좀 잘 가르치거나, 본인이 잘 배우고 사회에 나오도록!
바른 한국어 활용을 위한 ‘우리말 완전정복 시리즈’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말 어휘!
이재운, 박숙희 편저 - 예담 출판사 -가격 20,000원
- 교보문고 책 소개 -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시리즈《우리말 1000가지》. 이 시리즈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말 어휘를 모은 사전이다. 고유어와 외래어, 한자어와 고사성어, 관용어, 우리말의 유래까지 한국어 어휘를 총망라하고 있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교사, 직장인, 취업준비생들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뜻을 잘 모르고 쓰는 말, 어렴풋이 알고 있어 엉뚱한 데 갖다 붙여 쓰는 말 등 가려 뽑아 정리해놓은 우리말 속뜻 사진이다. 말의 유래와 변천과정을 ‘본뜻’과 ‘바뀐 뜻’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실생활에서 쓰고 있는 사례도 ‘보기글’에 함께 담았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이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말 1008을 뽑아 수록하였다. 사전에 수록한 우리말 범주는 순 우리말, 합성어, 한자어, 고사성어, 관용구, 일본에서 온 말, 외래어, 은어를 포함한다. 은어를 비롯하여 비어, 속어, 욕설로 쓰이는 말도 수록하여 우리말을 올바르게 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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