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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 작품 발표회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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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것, 남다른 소질, 좋은 환경 같은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꾸준함이 재능이라고 믿을 나이가 되었다. 이제 보니 남는 것은 아주 오랜 시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한 것만 남았다. 다정한 것, 마음에 오랫동안 들었던 것, 쓰다고 뱉지 않았던 것,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것, 부담스럽지 않은 것들만 남는다.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앞날을 예측하거나, 기대하지 않고, 불평하거나 불만을 갖지 않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학기마다 반복하는 일이라서 준비해야 할 것과 진행 절차를 남겨야 한다. 삶은 늘 반복되기 때문이다. 그다음엔 더 잘하고, 그다음에 또 더 잘하면 완벽함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성취란 그런 것이다. 아닌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룰 수 있는 길이다. 

 

일정한 기간을 작품을 만드는 데 썼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말이다. 각자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한 것뿐이겠지만 마지막엔 하나로 합쳐서 결과를 확인하는 일이 남았다. 작품 발표 콘테스트와 순위를 매기고 하는 일은 다 지나갔다. 적은 순서는 지킬 필요 없지만 꼭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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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 2주 전에 행정팀에 문의해서 장소를 정하고, 작품 발표회를 진행할 방법을 생각한다.

 

장소는 온라인 줌이 가능해야 하고,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 현 상황에서는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니 충분히 넓은 공간을 마련한다.

 

현수막 내용을 제목, 내용, 장소, 시간 등을 정하고 제작한다.

 

입상자에게 수여할 상품과 폼보드를 제작한다. 진짜로 주든, 형식적으로 주든 상관없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3개를 만든다. 전체 팀의 반 이상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다. 

 

ppt 발표자료, 개발 완료 보고서, 작품 시연 동영상, 성찰 보고서를 LMS 시스템이나 USB 메모리에 복사한 형태로 받는다.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은 소스코드와 프로토 타입, 작품 반납 제출 장소 등이다.

 

타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일에 공문이 필요할 경우 공문 발송.

 

콘테스트 작품 평가 위원을 섭외한다. 동료 교수 2~3인

 

평가 위원 채점표 + 받침대, 동료 평가 채점표, 필기구, 네임펜, 작품 안내 표지판 등 문구류를 준비

 

포스터는 행사용이 아니라 내부용이므로 망고 보드나 미리 캔버스를 사용해 제작한다. 프로젝트 리스트가 필요하다.

 

여기까지 잘 준비하면 콘테스트 날까지 남은 1주는 점검하고 각 팀의 작품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2021년 1학기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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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