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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정원을 잘 가꾸는 방법, 부자의 언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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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존 소포릭 저/이한이 역  

 

우리는 누구나 삶이라는 정원을 가꾸며 살아간다. 그 정원에서 무엇이 피어날지는 뿌린 씨앗과 들인 정성에 따라 달라진다. 삶이라는 정원에서 어떤 열매를 맺고 어떤 꽃을 피울 것인지는 모두 우리 손에 달렸다. 모든 정원이 그렇듯 시간이 걸리고 노동이 필요하다. '부자의 '정원'은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의 이야기다. 정원을 가꾸는 일은 '전정한 부를 향한 여정'과 거의 같다. 몸을 움직여 땀 흘리는 일만큼 명확한 것은 없다. 꽃과 나무, 탐스러운 열매와 지저귀는 새들, 좁은 샛길을 거니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면 가슴속에 품고 있는 정원을 잘 가꾸어야 한다.  

 

부자란 무엇인가?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책에 따르면 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이다. 돈의 노예가 되기보다 돈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고, 돈으로부터 인생을 속박당하지 않는 것, 이것이 부자가 되고 싶은 가장 정확하고도 유일한 이유다. 

 

이런 면에서 '부자의 언어'는 너무나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평범하게 사는 것도 힘든 현실이다. 먹고살 만큼 벌면서 만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어쩔 수 없어서 사는 게 아니라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부을 추구하는 삶은 본질적으로 내 삶을 위한 것이다. 돈 걱정으로 피폐해지거나 돈 문제로 고통스럽지 않은 삶, 그렇게 얻은 경제적 자유는 자신의 영혼을 자유롭게 한다. 부를 추구하는 삶은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하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혹은 떵떵거리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귀한 인생을 좀 더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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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 자신의 잠재력이 얼마만 한 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신이 목표를 달성할 만큼 똑똑하진 않아 보일 때, 그 일을 하기에 힘이 부족해 보일 때, 정말 최선을 다해 분투하고 있음에도 실패할 것 같을 때 자기 능력의 끝을 볼 수 있으리라고 난 믿는다. 열망과 믿음이 충분하다면 꿈을 얻기에 충분한 지력과 힘이 자신에게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p.98 

 

보통 중요한 구절은 밑줄을 긋지만 빌린 책이라서 페이지 구석을 약간 접는다. 자기 신뢰, 내적 가치, 성향, 신념 등과 같은 말의 정의를 정원사가 적고 그러한 단어들이 정원의 일과 어떤 관련이 있고, 정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해 성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금도 지루하지 않고, 금방 이해가 된다. 그래서 페이지 구석에 접힌 곳이 너무 많아 책을 구입하기로 했다. 

 

목적, 보상, 5 년간의 개혁, 저항, 생산성, 정점 상태, 자기 신뢰, 신념, 성취감 있는 일, 내적 가치, 성향, 재주, 야망, 내면의 목소리, 용기, 비현실적이 되어라, 강단, 내부자 집단, 결정, 신성한 노력, 금전적 목표, 시간표, 커다란 이유, 감사, 확신, 의지, 명상, 마음 챙김, 육감, 불만, 경제적 공포, 스트레이트 엣지, 불편한 다리, 난제, 생각 산책, 신중함, 본질주의, 융통성 있는 계획, 학습 곡선, 극기, 뛰어남, 레버리지, 사회성, 쓰디쓴 역경, 수용, 감정의 안내, 책임, 방향, 자기 수련, 효율성 통계, 질문하기, 풍요, 자기 용서, 성공 습관

 

10가지 부의 씨앗 p.334

 

- 부를 생각하라

- 검약

- 수익성

- 빚에서 빠져나오라

- 절실하게 모으라

- 점수를 기록하라

- 인플레이션을 이겨라

- 위험을 최소화하라

- 증식시켜라

- 불로소득

 

15가지 부의 덕목 p.376

 

- 단순함

- 무심함

- 자기 수련

- 온전한 시간

- 영성

- 효율성

- 끈기

- 인내

- 희생

- 극기

- 용기

- 전념

- 정확한 판단

- 기여

- 만족감 

 

 

삶이라는 정원을 잘 가꾸는 방법, 부자의 언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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