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와 '대'입니다!
"교수님이 오늘 휴강하신다고 하셨대" vs "교수님이 오늘 휴강하신다고 하셨데"
과연 둘 중 무엇이 맞을까요? 답은 "교수님이 오늘 휴강하신다고 하셨대" 입니다.
'-데'는 화자가 과거의 직접 경험한 내용임을 표시하는 어미인데요. 화자가 과거 경험한 내용을 말할 때 쓰는 '-더라'와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이와 다르게 '-대'는 남의 말을 전달함을 표시하는 어미입니다. 그래서 위에 들었던 예시처럼 교수님이 말한 내용을 전달할 때에는 '-대'로 적는 것이 옳습니다!
'되' VS '돼'
다음은 '되'와 '돼' 입니다!
"나는 대학생이 돼었다." vs "나는 대학생이 되었다."
과연 둘 중 무엇이 맞을까요? 답은 "나는 대학생이 되었다." 입니다.
'돼'는 '되어'의 준말인데요. 그래서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를 쓰고, 그렇지 않으면 '되'를 쓰면 됩니다!
더 쉬운 방법은 '하다'의 '하-'와 '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돼'와 '되'가 헷갈리는 자리에 '해'와 '하'를 대신 넣어 보는 방법입니다. '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를, '하'를 넣어서 말이 되면 '되'를 쓰면 된답니다!
'뵈요' VS '봬요'
"네 선배! 다음에 봬요!" vs "네 선배! 다음에 뵈요" 둘 중 무엇이 맞을까요?
정답은 "네 선배! 다음에 봬요!" 입니다.
기본형 '뵈다'가 높임으로 활용하면 '뵙다', '뵙겠습니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 때, '뵈'에 종결어미 '-요'가 바로 붙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운데 '-어-'를 넣어줘야 된답니다.
그러면 '뵈어요'가 되는데, 이 때 '뵈어-'의 준말이 '봬'가 됩니다. 그래서 '뵈다'에 종결어미 '-요'를 붙이고 싶다면 '뵈어요' 또는 '봬요'로 적는 것이 옳습니다.
아래는 참고할 만한 맞춤법 글이라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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