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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러너스

트랙 80회전 32km를 달리고 그냥 달린다. 달리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상상이 돼니? 두 사람이 매번 달리면서 서로를 잊기 위해 달린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세상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거 알아. 그런데 꼭 이래야 하는거냐고? "이건 말도 안돼 제길할." 남자가 말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있어도 달리는 것을 그만둘 수는 없다. 매일 달린다는 것은 나에게 생명선과 같은 것으로, 바쁘다는 핑계로 인해 건너뛰거나 그만둘 수는 없다. 만약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달리는 연습을 중지한다면 틀림없이 평생 동안 달릴 수 없게 되어버릴 것이다. 계속 달려야 하는 이유는 아주 조금밖에 없지만 달리는 것을 그만둘 이유라면 대형 트럭 가득히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가능한 것은 그 ‘아주 적은 이유’를 하나하나 소중하게 ..
너는 항상 스스로를 가두려는 마음이 존재한다. 그걸 버려야 한다. 너는 항상 스스로를 가두려는 마음이 존재한다. 그걸 버려야 한다. 2018년 8월 12일 일요일 아침 훈련 - 관문체육공원에서 영동 3교 16km 전쟁 치루듯 여름이 지나고 있다. 보통 포탄은 같은 자리에 또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전쟁중에 포탄이 떨어진 자리로 뛰어가 파인 구멍에 숨어 있다면 다시 포탄에 맞는 일은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삶은 아니다. 포탄 떨어진 자리에 더 큰 포탄이 떨어져 박힐 때도 많다. 그 자리는 더 큰 웅덩이가 되어 빠져나오기 힘들 때도 있다. 도처에 터지는 일들이 때로는 감당이 안될 때도 있다. 미루는 일이 다반사다. 지나가겠지 한다. 여자는 무릎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견디면서 지내고, 남자는 일주일에 세 번 하는 훈련을 빠지지 않는 부지런함으로 달리는 일에 열심이다. 생활..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정모 후기 - 건강한 여름 나기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정모 후기 - 건강한 여름 나기 오랜만에 뵙습니다. 뜨거운 햇살과 더불어 전쟁 치르듯 여름을 보내느라, 아니면 게으름 피면서 몸을 아끼느라 지내서 그렇습니다. ^^ 삶을 계절의 리듬에 맞추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라고 합니다. 여름 석 달을 번수(蕃秀)라고 하는데 천지가 사귀며 만물이 꽃 피우고 열매 맺는다. 햇볕을 지겨워하지 말고 성을 내지 말며 꽃봉오리를 피어나게 해야 한다(동의보감).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은 1.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2. 목욕은 하루에 한 번 미지근한 물로 해야 합니다. 3. 잠든 후에 계속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찬 음식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올해는 111년 만에 불볕더위가 찾아와서 그런지 지내기가 여..
마라톤 풀코스 대비 10가지 원칙 라이언 홀(RyanHall)이라는 선수가 있다. 올해 24살의 ‘어린’선수다. 이 젊은이가 올해 1월 휴스톤 대회에서 미국 하프마라톤 신기록을 작성하였다. 59분 43초.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후 3개월 후 런던마라톤에서 2시간 8분 24초로 전체 7위로 골인하며, 그의 첫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에 대해 미국내 언론에서는 과연 어떻게 훈련을 했기에 어린 선수가 이토록 짧은 기간내에 좋은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할 수 있었을까 호들갑을 떨었다. 우리 마스터즈 입장에서는 매주 풀코스도 뛰는 마당에, 하프 뛴 이후 3개월만에 풀코스 뛰었다고 이렇게 대서특필한단 말인가..일반적으로 엘리트 선수들은 주당 65~200km 정도를 소화해낸다.그리고 그중 70%정도는 편안한 페이스로 뛴다. 이 점만이..
여름철 시원하게 달리기 위한 10가지 지침들 - 여름러닝 여름철 시원하게 달리기 위한 10가지 지침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외적인 날씨의 영향에 의한 건강상 안전을 위해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하며, 만약에 그런 날씨의 특징에 대한 적절한 지식과 준비를 하지 않고 달리기를 하다가는 위험에 빠지거나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아무리 덥더라도 간단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기만 해도 뜨거운 날씨와 상관없이 즐거운 야외의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 여름 달리기는 매우 힘들고, 자칫하면 체력고갈이나 탈진으로 고생할 수 있다. 주의할점을 아래 링크로부터 퍼온다. http://www.runningguide.co.kr/bbs/ohzin_board.asp?board_idx=1&idx=712&board_mode=view&intnowpage=1&sopt=&sword=&..
한 여름 양재천 마라톤 정기모임 - 양재천에 평화로운 바람이 분다. 2018년 7월 7일 토요정모 - 하늘은 아름답고 지상엔 평화로운 바람 나팔꽃이 피는 시기가 와서 흰색, 분홍색, 보라색 나팔꽃이 보입니다. 주변에 샛노란 꽃들이 메리골드 플라워고 양귀비도 간간이 보이는데 좀 지나면 양귀비 꽃이 많이 피겠네요. 피부에 닿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가을 날씨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날입니다. 하늘이 푸르고 높고 구름은 선명합니다. 양재천 양쪽 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밝고 걸음은 경쾌합니다. 함께 산책 나온 강아지들도 많이 보입니다. 푸들같은데 아주 큰 큰 강아지와 멋진 개들이 둠바둠바 주인을 따라 걷습니다. 에스보드를 타는 아이들은 흔들흔들 나아가는 보드를 타고 젠척하며 주변을 맴돕니다. 청둥오리들이 무리지어 헤엄치고 중간 중간 부화하여 어느 정도 자란 오리 새끼들이 떼지..
우린 더 빨라질 수 있다. 달리기 속도를 높이는 방법 우리는 더욱 빠르게 즐겁게 달릴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훈련의 약 5%를 스피드훈련으로 한다면 현저하게 경기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2 - 3주만에 빠르게 나타난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은 태도의 전환이다. 스피드훈련에 대하여 초조해 하지말라. 스피드훈련을 피할 이유를 찾지 말라. 바로 실천하라. 1주에 1회 또는 2회, 적당한 정도로 하라. 그것을 즐기면서 시작해야 한다. 다음 9가지의 스피드훈련방법이 있다 초보자는 이들중 한가지나 두가지로 하라. 더 준비가 되면 종류를 더 늘릴수 있다. 당신은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가볍게, 그리고 더 유연하게 달리게 될 것이다. 1. 파트렉 (fartlek runs) 정의 : 계획되지 않고, 제한이 없는 빠르고, 느린 달리기이다.방법 : ..
달리기에 있어서 복근의 위력. 러너는 복근운동 ***** I. 달리기에 있어 복근의 위력 ***** ▶ 다리의 근육이 아무리 발달되어 있어도 상반신의 근육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신체의 균형이 잡히지 않아 오래 달릴 수가 없다. ▶ 특히 복근(배근육)과 배근(등근육)은 신체를 안정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근육이다. 또 배근은 자세를 유지하는 데 사용되므로 훈련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강도가 있는 반면 복근은 단련하지 않으면 강해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 특히 지구력은 이 복근, 배근, 둔근(엉덩이 아래의 근육) 등 몸을 지탱해주는 근육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는가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 복근은 가운데에 있는 복직근과 양쪽에 있는 대요근이라는 2개의 근육으로 되어 있으며 이 두가지 모두 를 단련할 필요가 있다. 상체를 일으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