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풍요롭게 살기 위한 9가지 방법
삶에서 정답, 공짜, 비밀, 차이, 지름길, 방법은 없다. 가끔 어떤 대상에 대해 자기가 생각하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차피 나중에는 수도 없이 많은 가짓수의 방법들이 나올 테니 말이다. 네가 쓴 글 하나 추가되는 것은 아무도 관심도 없고, 일단 있는지조차 모른다.
1. 심플하게 만들어라. 삶이 심플해진다는 건 내 삶이 분명 해지는 것이다. 흘러가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아니라 늘 밝고 맑은 정신으로 보듬고 사는 일이다. 외부의 소소한 일이나, 주변의 소음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라. 니 안에 들어 있는 모든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2. 끝까지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 집단에 휩쓸리거나, 단순화된 이분법 위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일을 만들지 마라. 너의 선택지가 개수가 적다고 불평하지 마라. 많은 선택지는 풍요로운 게 아니라 괴로운 일이 된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서 당당하고, 폼나게 생활하길 바란다.
3. 너의 감정을 존중할 것. 미워하거나, 질투하거나, 사랑하거나, 애정하거나, 두렵거나 어떠한 감정도 너의 감정이니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그러한 감정들이 어디서 오는지 찬찬이 살피고, 근원에 다다라야 감정에 따른 행동을 볼 수 있다. 하다못해 예측하여 감정에 앞서 기다릴 준비를 하는 게 더 좋겠다. 주변의 일, 중요함, 다급함 같은 것들에 따르기보단 너의 감정, 욕망을 진실하게 대해라. 힘든 일이다.
4. 직관을 키운다는 것. 명상이나 수양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목적없이 수행하는 일이다. 모든 질문의 답은 네가 하는 것이고, 너만이 알고 있는 질문들이 대부분이다. 시도하고, 움직임으로 시행착오를 겪고, 그 과정에서 너의 직관적인 느낌을 키우고 단단하게 만들어라.
5. 사랑에 관대해야 한다. 어릴때는 이것저것 가리는 것 없이 사랑하고 상처 받는 과정 조차 즐거운 때이다. 그렇게 사랑에 관대하다. 나이가 들어가면 사람을 만나는 일,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 관대하기가 힘들다.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에 관대하고 포용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
6. 부끄러움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수치심을 알아야 한다.
7. 자신감이 온 몸을 뚫고 나올 정도로 성실하게 살아라. 바쁘게 산다는 것은 정신없이 산다는 말이다. 바쁜 것은 바쁘지 않은 것을 감추려고 허둥대는 일이다.
8. 성취하고 욕심을 실현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행복함을 느껴라. 네가 행복하지 않으면 사랑이 무슨 소용인가. 이제 너를 위로해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네가 주위의 모든 것들을 위로해 주어야 한다.
9. 삶의 주인공이 되려는 일은 일체 삼가할 것. 네가 가장 너 다울 수 있는 사람, 네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설명하고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사는 일. -見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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