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
사회적 교류가 일어나는 작은 순간들이 위대한 조직을 이룬다. 이러한 집단소통을 '케미(chemistry)'라고도 말한다. 좋은 케미를 지닌 집단은 기묘하고도 강력하며, 흥분되면서 아주 편안한 기분이 어우러져 다른 집단과 차별화되는 특별함이 반짝인다.
1
●물리적 공간이 가깝다.(소모임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주 시선을 마주친다.
●스킨십이 일상적으로 일어난다.(악수, 주먹 맞대기, 포옹 등)
●짧은 시간 내에 활발한 대화를 나눈다.(긴 연설이 없음)
●모두가 모두와 대화하며 깊이 어울린다.
●다른 사람의 말을 끊지 않는다.
●많은 양의 질문이 오간다.
●다른 사람의 말을 집중해서 경청한다.
●유머코드를 잘 활용하여 회의 중에도 화기애애하다.
●소소하지만 배려 넘치는 행동을 보인다.(감사 인사, 문 열어주기 등)
소속신호 : 사람들이 안전한 교류를 위해 사용하는 원초적 언어. 밀착도, 눈 맞춤, 에너지, 순서 교체, 보디랭귀지, 목소리 크기, 강조의 일관성, 모두가 모두에게 말걸기 등. 우리는 가깝고 안전하며 미래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가 이어져 있는가?
우리에게 미래가 있을까?
우리는 안전한가?
●소속감을 높히고 안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최고들의 행동전략
●결청하고 또 경청하라. 올바른 경청을 하라.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먼저 약점을 드러내라. 적극적으로 상대방의 개입을 유도하라.
●불편한 목소리도 포용하라.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라. "3년 전까지만 해도, 저 친구는 너희 바로 옆자리에 있었어."
●공치사는 과장될수록 좋다. 감사의 인사는 많을 수록 좋다.
●독사과를 골라내라.
●서로 부딪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라.
●각자의 목소리를 내게하라.
●하찮은 일일수록 솔선수범하라. 강력한 겸손이라 부른다. 우리는 모두를 함께한다.
●첫인상을 최대한 활용하라. 샌드위치식 피드백은 NO. 부정은 대화로, 긍정은 찬사로 끝내라.
●유쾌한 분위기는 언제나 옳다.
2
신뢰란 맥락의 관점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이 취약하고, 다른 사람이 필요하고, 혼자서는 해낼 수 없다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취약성을 드러내는 방식이 아니다. 반대로 해야한다. 취약성은 신뢰에 선행한다.
집단내에서 취약성과 협동의 습관을 구축하는 일은 근력훈련과 비슷하다.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하며 고통을 감수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리저의 취약한 모습을 보여줘라. "그거 내가 망쳤어."
●협동을 부투기는 계기를 마련하라. 서로돕ㄴ은 행동을 극대화 할 뚜렷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
●배드뉴스는 얼굴을 맞대고 개인적으로 전달한다.
●처음 두번의 결정적인 순간에 집중하라.
1. 처음 취약성을 경험하는 순간
2. 처음 의견이 불일치 하는 순간
●트램펄린처럼 반응하라. 효율적인 청자들이 실천하는 4가지
1. 상대방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느낌이 들도록 소통했다
2. 남을 돕고 협동하는 자세를 취했다.
3. 부드럽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부한 의견에 이의를 제기했다.
4. 때때로 대안을 제시했다.
●모든 대화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주도로 방안을 제시하고 뭔가를 제안하는 쉬운 기회를 포기한다. "그 이야기 좀 더해볼래요?"
●모두가 솔직함을 드러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솔직함을 추구하되, 가혹한 정직함을 피하라. 더 작고, 더 목표지향적이면서, 덜 개인적이고, 덜 비판적이면서 영향력은 뒤지지 않는 피드백을 사용하라. 물론 어렵다.
●불편함을 끌어 안아라.
●언어와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돌아온다, 살찌운다, 풍부하다 와 같은 단어의 쓰임이 중요한 이유는 목표에 깃든 협동성과 상호 연결성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집단의 바탕에 깔린 정체성을 강화해 주기 때문이다.
●성과평가와 직업적인 계발을 구분하라.
●플래시 멘토링를 활용하라. 딱 몇시간으로 끝내는 전통적인 멘토링.
●종종 리더를 사라지게 만들어라.
3
모두가 같은 것을 보게 하는 법
일정한 방식으로 소통한다. "우리의 현주소는 여기고, 가고 싶은 곳은 저기다."는 목표이면서 행동으로 이어진다. 존슨 앤 존슨의 "우리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네이비 씰 "우리는 쏘고, 움직이고, 소통한다."
이야기가 사람을 움직인다.
●"이것이 우리가 일하는 이유, 이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커다란 신호 하나를 보내지 않고 공동의 목표와 조율된 작은 신호 수백 개를 보낸다. 확실하고 꾸준하게 보낸다. 거창한 연설보다 개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중요한 가치일 수록 이름을 붙여라. 우선순위는 동료, 손님, 지역사회, 공급자, 투자자의 순서다. 점, 대인배, 집, 스컹크, 교육, 직원미팅, 소통과정, 가족, 따뜻함 등과 같은 이름들을 붙인다.
위기를 활용해 정체성과 목표를 수립하는 방법
●우선순위를 특정하라.
●목표는 구체적일 수록 좋다.
●소속된 집단의 주력분야를 파악하라. 숙련도와 창조성의 유형으로 나눈다.
●구호를 내세워라.
●실적보다 가치를 측정하라.
●기념물을 활용하라.
●행동의 기준을 세워라. 목표를 세우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은 추상적인 가치나 목적을 구체적인 말로 바꾸는 것이다.
난 이런거 잘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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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