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우주는 그런 식으로 비좁아져 간다.
그냥 그러는 거야.
필요한 이야기만 하고, 필요한 사람만 만나는 거지.
일절 다른 일은 안 해.
다른 데도 안 가.
그냥 맡겨진 일이 흘러가도록 집중해서 지켜보는 거라고.
단지 지켜봄으로써 얼마나 많은 것을 볼 수 있는지 알게 되면 놀라게 되지.
아주 조용하게, 일도 하지 않으면서 집중하면 되는 일이야.
사실 필요한 게 무언지 너도 잘 몰라.
처음에는.
신속하고 간단하게 끝나는 일은 늘 정확하지.
한 번에 한 문제만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거든.
그러다 보면 스쳐 지나가지.
시간도, 생각도, 일도, 모두가 그냥 지나가게 되지.
그럼 움직이는 거야.
이제부터 움직이는 거라고.
늦어지고, 미루어서 끝까지 밀려오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었으니 무언가 만들어가기 시작하는 거지. -見河-
아무도 읽지 않는다는 이유로 장문의 글을 쓰지 않다 보면
어느 새벽, 당신은 읽는 이가 기다린대도 긴 글을 쓸 수 없게
됐음을 깨닫게 된다. 아무도 먹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요리하지 않다 보면 혼자만의 식사도 거칠어진다. 당신의
우주는 그런 식으로 비좁아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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