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트리거-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마셜 공드스미스

 

지독하게 트리거로 단련되는 몸이라 많이 집중하지 않았다. 

 

트리거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심리적 자극을 말한다. 우리가 깨어 있는 모든 순간 우리를 바꿀 수 있는 사람, 사건, 환경들이 변화의 트리거를 만든다. 종이에 손가락을 베고, 다이어트를 막는 아이스크림, 주변의 따가운 시선, 동료에 대한 질투, 잘 다니던 회사의 파산 등 트리거는 그야말로 무한하다.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습니까?" 질문에 사람들은 변한 모습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 되는 데 실패했던 일을 떠올리고 후회를 한다. 후회란 우리가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어떻게 이 지점에 이르렀는지를 가늠하게 되는 순간에 경험하는 감정이다. 후회는 아픈 상처가 되므로 부정하거나, 합리화 시켜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후회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모든 상처를 씻어버린다. 후회라는 고통을 트리거로 작용해 가거보다 나은 쪽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다. 후회야말로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감정이다. 

 

1.실질적인 변화는 정말 이루기 어렵다. 

2.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도 변화시킬 수 없다.

 

환경에 대한 가장 현명한 대처는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 

 

체계없이는 바뀌지 않는다. 매시간 질문으로 강력하고 단순하며 변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라. 

 

지금 당장 자신에게 딱 하나의 변화, 딱 한 가지 트리거가 될 수 있는 행동을 떠올려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일 말이다. 여기서 기준은 단 하나, 그 행동에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부모님께 전화해 사랑한다고 이야기해도 좋고, 고객에게 감사하는 일이어도 되고, 회의 시간에 입을 다무는 일도 된다. 무엇이든 좋지만 당신이 늘 해왔던 것에서 벗어나 영원히 그렇게 계속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그리고 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