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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is fortuna adiuvat 행운은 용감한 자가 만드는 것이다.

지구빵집 2021. 5. 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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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is fortuna adiuvat 행운은 용감한 자가 만드는 것이다.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존윅 2에서 주인공 등에 새겨진 문신이다. 정확하게 번역하면 "용기 있는 자를 행운(의 여신)이 돕는다."란 뜻이다. "사람은 죽는다."란 표현을 말하는 클리쉐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에서 파생된 다른 격언과 의미가 같다. 누구든 용감하면 일찍 죽거나 세상을 얻는다. 대부분 일찍 죽는다. 

 

용기 있는 자란 어떤 사람인가? 현저한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다. 존윅 영화에서 주인공의 직업은 누군가의 부탁을 받고 살인을 하는 킬러면서 동물에게 친절한 킬러다. 아마존에서 티셔츠를 파는 데 구매하려고 보니 한국으로는 배송이 안된다. 영어 단어 때문인가? 되는 것보다 안 되는 게 많은 나라에서 잘도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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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nu Reeves 'Be Kind To Animals or I'll Kill You' T Shirt

Keanu Reeves 'Be Kind To Animals or I'll Kill You' T Shirt

be kind to animals or i'll kill you.라고 쓴 존 윅 티셔츠를 홍보하는 사진. 

 

 

자유로운 사람만이 자유로운 삶을 누린다. 독립적인 사람만이 독립적인 삶을 산다. 사랑하는 사람만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의지하는 사람은 항상 고통에 빠져있다. 자신의 존재 근원과 행복의 원천이 자기 내면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삶이 순간에서 영원으로 기쁨이 된다. 깨어있는 의식과 지속적인 명상 수행으로 무욕(無慾), 무애(無碍), 무착(無着)의 단계로 올라가야 한다. 아직은 수행에 있어서는 초심자고, 늘 깨어있어야 한다는 의식조차 부족하다. 

 

탐닉하지 않는 사람이 용감하다. 쾌감이 찾아오는 순간에는, 성(性)이나 음식, 돈, 권력 등이 쾌감을 주는 순간에는 항상 명상을 하라. 어디서 그러한 쾌감이 오는지 살펴라. 근원은 바로 자기 자신 내부에서 온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주위에서 일어나고 변하는 모든 외부 상황이 외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깨닫는 순간 음식이나 섹스, 돈이나 권력 등 외부 대상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다. 스스로 넉넉해진다. 스스로 충만한 느낌이 오면 대상을 탐닉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선호하지만 집착하지 않는 사람이 용감하다. 호불호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더 좋아하는 사람, 더 좋아하는 음식과 같이 선호하는 것은 늘 존재하지만 집착해선 안 된다. 집착은 악마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갈등의 시작이다. 집착이란 마음이 원숭이처럼 이나무 저 나무 옮겨 타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것이다. 왜 집착하는가?라는 질문에 올바른 대답이 나올 수 없다. 왜 열망하고, 내가 그것을 가질 자격이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 신은 모든 것을 주지도 모든 것을 빼앗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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