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각 바른 글

모든 기쁨을 유예한다. 언젠가는 돌아올 거니까.

지구빵집 2019. 6. 2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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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미래의 기쁨을 또 버리기는 싫다. 둘 다를 갖고 싶다면 지금의 기쁨도 반 만 누릴 각오를 해야 한다. 난 그러고 싶다. 진정한 사랑이 반드시 한 사람이나, 하나만을 향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 지난 일을 바라보는 이유는 하나다. 다시는 지난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 밤늦게 기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어제처럼 살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그는 내 앞에 앉았다. 아메리카도 따뜻한 커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테이블 아래에서 내 발 앞으로 발을 죽죽 올리며 만져주기를 원했더라도 난 발을 만지거나 신발로 품어주기가 싫었다. 굳이 따지자면 평범하고 잊힐 일들 백 개보다는, 단 하나 잊히지 않는 하나의 행동, 그 한 가지 일에 난 충실하게 살기로 한다. 나쁜 남자들은 실제로 그렇게 한다. 그런 행동이 나쁜 게 아니라는 사실을 나중에 안다. 인간의 인식을 지배하려는 게 광고다. 가장 강력한 지배는 사랑이다. 우리의 제품과 우리의 서비스를 사랑하게 만드는 일을 부단히 하는 일이 바로 우리의 일이다.

 

모든 기쁨을 유예한다. 잠시 기다리란 말이다. 언젠가는 돌아올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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