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지고 있는 8가지 생명력 - 캐시버타이징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르다. 오히려 잘 안다는 것은 일하는데 방해가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실제로 할 수 있는 일과는 완전히 다르다. 영업, 기술, 경영에 대한 필요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실제 회사를 경영하는 면에서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잘 안다는 것은 소극적이게 하고, 과감하게 돌진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결정하므로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다. 지식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모든 지식을 갖고 싶은 마음은 욕심이다.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 사이의 차이를 좁히는 간단한 방법은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에 있어서 덜 결심하고, 덜 말하고, 덜 욕심부려야 한다. 반면에 실행하는 면에 있어서는 더 인내하고, 더 행동하고, 일을 줄이는 것이다. 일이 많아서 못한다. 해야 할 게 늘어날 수록 우리는 과감하게 집중하지 못한다. 주변만 맴돌다 흐지부지 되기 십상이다.
아래의 8가지 인간의 욕구는 다른 모든 욕구를 합친 것보다 매출과 더 큰 관련이 있다. 인간은 다음의 8가지 욕구를 갖도록 생물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다.(캐시버타이징 p.22-25)
1. 생존, 사는 즐거움, 수명연장
2. 먹고 마시는 즐거움
3. 공포와 고통과 위험으로부터의 자유
4. 성적 만족
5. 안락한 생활 조건
6. 남보다 우월해지고 싶고, 이기고 싶고, 뒤떨어지지 않게 따라가고 싶은 마음
7.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보호
8. 사회적 인정
광고 소구(advertising appeal: 광고를 수용자들에게 전달할 때 사용하는 표현 방법)를 만들어낼 때, 당신은 자연의 힘 그 자체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홀드먼 줄리어스에 의하면 가장 강력한 두 가지 소구는 섹스와 자기계발이다. 놀랐는가? 무리도 아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묻겠다. 현재 당신의 광고 가운데 이러한 소구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들어 있는 것은 몇 개나 되는가? 이러한 타고난 욕구를 활용할 때 당신은 매 순간순간 사람들을 움직이는 감정의 멈출 수 없는 추진력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감정 때문에 물건을 사고 논리로 정당화한다. 기본적인 욕구나 필요를 슬쩍 언급해서 감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라. - 사람들의 눈길을 멈추게 하는 힘의 7가지 원칙. '영 앤 루비캠의 워크숍'에서
강력하지만 앞서 말한 8가지 생명력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9가지 후천적 욕구는 아래와 같다.
1. 지식을 획득하고 교육을 받고 싶다.
2.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싶다.
3. 몸과 환경이 깨끗하면 좋겠다.
4. 매사에 능률적이고 싶다.
5. 수고를 덜고 싶다.
6. 남을 믿고 싶다 /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지고 싶지 않다.
7. 스타일을 멋지게 표현하고 싶다.
8. 경제적이고 싶다 / 이익이 있으면 좋겠다.
9. 유리한 거래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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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