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

아이에게 음악교육 시키는 노하우

지구빵집 2012. 7.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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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엄마랑 함께 음악교육 시작


 리듬에 맞춰 신체표현을 시작하는 만 2세부터는 손동작이 포함된 노래나 단어 를 배우는 노래,

 

예절과 습관을 위한 노래를 가르치는 등 본격적인 음악교육이 가능해요.

더불어 만 2세는 모자 분리불안의 시기이기도 하므로 엄마가 함께 음악교육에 참여하는 게 좋아요.

 

신발 신을 때는 바닥에 신발을 두드리면서 노래 한 곡을 같이 부르며 외출하세요.


신발과 닿는 면이 달라질 때마다 나는 소리를 ‘쾅쾅’ ‘찍찍’ ‘쿵쿵’ 등 다양한 의성어로도 표현해보세요.

목욕할 때는 욕조에 장난감을 여러 개 넣고 물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게 해주세요.

 

생활 속에서 즐겁게 자주 노래를 부르는 습관은 아이의 음악지능을 높여주는 초석이 됩니다.

잠잘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매일 나지막이 들려줘 스스로 잠자기 전에 노래를 틀고

잠을 자는 습관을 길러주면, 음악지능이 자극되는 것은 물론 혼자 자는 습관도 손쉽게 길러줄 수 있어요.





만 3세 음악을 듣고 표현해보기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호기심이 큰 36개월 전후에는 아이의 표현력을 음악으로 키워줘야 해요.

한 가지 음악을 집중적으로 듣거나, 노래를 여러 번 부르면서 이미지를 연상해보거나

악기 혹은 신체로 표현해보는 등 음악을 통한 감수성과 창조성을 발달시키세요.

 

가볍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티슈로 음악을 표현해보세요.

경쾌한 음악을 틀어놓고 티슈를 통통통 튕겨보기도 하고, 느린 음악에 맞춰 펄럭이기도 해보시구요.

행진곡, 왈츠, 소나타 등 다양한 빠르기의 음악으로 분류해서 동작도 달리해보도록 합니다.


만 4세 음악으로 감성 키우기


만 4세 전후로는 듣기 능력이 가장 잘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음악을 주의 깊게 듣도록 돕고, 음을 계이름으로 읽어 노래해주세요.

 

이후 그것을 다시 건반이나 악기로 연주하고, 다시 악보에서 확인하는 등

문자가 아닌 음악과 소리, 그림으로 아이가 음악을 느끼고 이해하도록 하시면 됩니다.


보통 음악 감상 하면 클래식을 떠올리지만, 어떤 음악을 선정할지 고민스럽다면

디즈니 만화에 나오는 주제곡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디즈니 만화 혹은 영화에 나오는 음악은 아이들이 듣기 좋은

음량과 음질, 음폭, 악기 편성이 매우 잘되어 있어서 정서적으로 좋아요.

 

만화 혹은 영화 한 편을 함께 본 뒤, 지속적으로 같은 음악을 틀면서

만화나 영화의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음악을 통해 창의력 키우는 데 좋습니다.


만 6~8세 또래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기


만 6세부터는 손가락 근육이 발달해 아이 스스로도 악기 연주 욕구가 커질 때입니다.

연주 테크닉도 금세 익힐 수 있어 아이가 원할 경우 악기교육을 시키기에 적당해요.


집에 피아노가 없다면 작은 디지털 건반을 구입해 컴퓨터와 연결해주세요.

컴퓨터를 통해 음악을 만들고 조작하는 작업에 취미를 붙이는 것도 음악지능을 키우는 좋은 방법입니다.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는 일은 정서적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요.


글 출처 : 함소아 마미클럽 카페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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