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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지구빵집 2021. 8. 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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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운동하고, 밀가루와 설탕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버릇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좋은 것만 하면 몸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 따라서 적당한 균형을 위해 커피와 탄산음료와 술도 가끔은 해야 한다. 이런~^^

 

커피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하루에 5잔 정도를 마시지는 않는다. 차가운 커피는 커피가 아니다.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신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른 아침부터 커피를 대용량으로 해서 생수처럼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좋지 않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에스프레소나 물 양을 줄인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난 후에 꾸준히 수분을 섭취하는 게 낫다.

 

아무리 아메리카노 커피의 농도가 낮아도 지속적인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부작용을 낳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카페인(에너지 음료 포함)의 부작용

  • 점진적 탈수 유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 신장에 점진적으로 무리
  • 지속적인 탈수로 인해 이온 균형 깨짐-> 내분비액(임파선, 체액, 림프액 등 순환이 불균형해짐) 분비 조절 능력 하락
  • 위벽에 지속적인 대미지-> 위염 유발
  • 장내 탈수로 인한 설사, 변비가 번갈아가며 발현 등등

 

약하게 정리했지만 이 정도도 겁나는 현상이다. 또한 대표적인 탈수 유발 현상은 저염식과 같은 식이조절 중이신 사람에게 현기증과 빈혈, 전반적인 탈수현상(어지럼증, 오한, 구토 등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운동을 동반한 저염 식이조절 중이거나 더운 날씨에 평균치 이상의 체액을 배출을 하는 사람은 이온음료나 암염 또한 함께 섭취해주어야 한다.

 

물론 운동하기 전에 커피를 마시면 체중이 잘 빠진다는 유언비어이면서도 맞는 이야기가 있는데, 물론 카페인이 심혈관 순환 서클에 도움을 주어 운동효율이나 운동력이 올라갈 수는 있기에 정말 틀린 말은 아니다. 아메리카노가 농도가 진하든 연하든 신장은 계속 피를 걸러내야 하고, 커피양이 많을수록 신장의 업무만 막중해진다. 예를 들면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고는 크게 숙취가 없지만 막걸리가 도수가 낮다며 궤짝으로 마시고는 일주일 앓아눕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한다.

 

특히 제발 커피를 빈속에 마시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신이 주신 철의 위장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온갖 위장병을 달고 살게 된다. 티타임에 간식과 함께 커피를 제공하는 이유가 있다.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물을 마시지 않아서라는 원인도 있지만 미국 인구 75퍼센트가 만성탈수 상태에 있고, 그러한 식생으로 인해 야기되는 (카페인이 함유된) 탄산음료가 더더욱 탈수를 야기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아마 우리나라에도 못지않게 만성탈수 상태인 분들이 많을 텐데 커피가 오히려 과 탈수를 일으켜 건강에 더욱 무리를 줄 수 있다.

 

카페인 해독의 반감기는 약 5시간이라고 한다. 카페인이 체내 이온 재흡수를 하는 삼투압을 방해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카페인 섭취가 결국에는 탈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게 없어서 온전히 옳다, 그르다 정의하긴 어려운 일이지만 이런 뜨거운 날씨에 체액(땀) 배출이 많은 가운데, 카페인을 휴지기 없이 지속적으로 섭취하고, 특히나 근육량이 모자란 사회인들이(근육의 기능 중 하나가 수분 저장) 본인의 적정 카페인 섭취 적정량을 넘겨서 먹다 보면 한 번쯤은 탈수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근력이 부족하면 수분 저장률도 떨어져 더더욱 탈수가 날 수 있으니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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