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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서재

일터의 현자, 칩 콘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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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줄 게 있기는 한 건가? 일터의 현자, 칩 콘리 저 

 

이전 세대가 다음 세대로 전해주는 지혜가 있었다면 전쟁과 혐오, 차별이 사라질까?라는 고리타분한 생각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기업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는 평균 49세에 직장을 그만두고 73세까지 계속 일하기를 바란다고 한다. 2019년 한 해 동안 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당 약 480명이 재산 관련 범죄를 저지른다는 발표도 있다. 노동, 경제 지표는 노인빈곤과 고령근로가 일상적인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령층에 대한 평가와 전망은 그늘만 잔뜩 있고 밝은 면은 보이지 않는다. 

 

 

이미지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7080000002

 

제대로 후대에 지혜를 전달해 줄 만한 현자가 부족한 건지, 전달 해 줄수 있는 환경이 부재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세대는 받기를 주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육체는 정신의 거울이라서 근육의 힘이나 속도, 민첩성, 예민함의 정도가 줄어들수록 영민한 판단과 기억을 유지하는 힘과 깊은 사고와 집중력도 줄어들게 마련이다. 지금은 연령과 무관한 시대를 살고 있다. 노화를 성장으로 확대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실제 나이보다 어떤 방식으로 삶을 추구하고 있느냐가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음악가에게는 은퇴란 게 없대요. 

더 이상 떠오르는 음악이 없다면 연주를 멈출뿐이죠." - 영화 '인턴' 로버트 드 니로

 

나이에 대한 평가와 노화에 따르는 증상은 모두 몸과 연관이 있다. 나이가 들었다고 자기계발에 더 개방적이거나, 비판에 대한 방어적인 태도를 덜 취하지도 않는다. 스스로 증명하는 데 힘을 쏟기 보다는 개선하는 데 집중한다. 단순하고 순수해 지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동하고 받아들이고 버리고 간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몸이다. 나이가 들면 자기와 관계 없는 것들은 편집하고, 특별한 부분은 증폭한다. 스스로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 잘하는 일과 후세에 남기고 싶어하는 것에 집중한다.  

 

 

 

일터의 현자, 칩 콘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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