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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높이 올라가려고 굳이 바닥부터 올라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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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부터 시작해서 꼭대기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라는 말은 건실하게 들린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거부해야 한다. 바닥부터 시작한 사람은 대부분 위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사실 바닥에서는 우리의 시야가 밝지도 못하고, 우리 정신을 고양하기에도 벅차다. 오히려 야심차게 시작한 열정있는 젊은이들의 야망을 죽이는 경우가 많다. 매일 똑같은 일을 해야 하고, 그 자리를 팔자려니 하면서 받아들이게 되고, 올라갈 곳이 너무 높아 지레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매일 힐링이 필요한 일상적인 습관에 빠지게 한다. 결국은 벗어나기 힘들고, 바닥에서 한 두 계단 올라가는데 그치고 만다.

 

주변을 둘러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하는지 관찰하고, 폭넓게 기회를 찾고, 기회라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않고 끌어안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왕이면 자신의 능력에 걸맞거나 좀 더 어려운 몇 단계 앞에서 시작하는 게 훨씬 좋지 않은가? 더군다나 바닥에서 몇 단계 위의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더 오랜 기간 인내해야 하고 일반적인 과정보다 몇 배 더 힘든 일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어쩌면 새로운 자리에서 시작하기 위해 우리는 물에 빠져 죽든지 헤엄쳐 나와야 한다.

 

모든 것은 습관의 결과다. 오르지 못하고 내일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계속 같은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 모든 순간 자신이 결정할 수 있으며,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려는 열망을 지녔을 때 우리는 올라갈 수 있다. 스스로 타협을 거부하거나, 타협을 거부하는 사람 옆에서 일하는 선택을 한다. 때로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자산을 얻는 기회가 될 수 있다.

 

 

An introduction to Art Deco architecture: 트위터 The Cultural Tutor@culturaltu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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