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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인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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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남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제 때 시작할 줄 모르는 사람, 삶에서 모든 것이 소중하다고 생각해 무엇하나 버리길 싫어하는 사람, 참고 기다리는 일을 잘하지만 무엇인가 얻으려고 할 때조차 감히 나서지 않는 사람이다. 징글징글하게 예측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사람들은 불행이 찾아오면 현재 불만족스러운 대상이나 상황에 사고를 고정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이 형편없는 직장을 그만두면, 이기적인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좀 더 활기찬 도시로 이사하면, 비로소 여유를 찾고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또는 힘을 주는 친구를 찾으면, 나쁜 버릇을 고치게 되면, 아이를 갖게 되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서면, 삶의 목적을 찾으면, 현재의 불행이 사라지리라 생각한다. 

 

이들은 현재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즐거움은 없다'는 것을 전제로 둔다. 현재의 문제에서 벗어날 때까지 삶을 즐길 수 없다는 가정에 기반을 둔 이것을 '아직은 때가 아닌' 인생관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러한 견해는 큰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기 전에 감정적 장애와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는 수많은 치료사와 상담가들에 힘입어 발전해 왔다. 

 

다음은 이런 '아직은 때가 아닌'으로 표현되는 삶의 태도를 나열한 것이다

 

이런 경우가 되면 나는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 앞으로 경기가 좋아지면
  • 특별한 영감을 받으면
  • 누군가 내가 무엇을 해야 옳은 것인지 알려주면
  • 저축을 좀 더 하면
  • 아이들이 대학을 가면
  • 생활이 좀 나아지면
  • 살을 좀 빼고 나면
  •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간관계가 형성되면
  • 힘든 직장을 그만두면
  • 내면의 나를 발견하면
  • 좀 더 자신감이 생기면
  • 이 프로젝트만 끝내면
  • 좀 더 넓고 깨끗한 집으로 이사하면
  • 올해가 지나면
  • 워크숍을 몇 번 더 참가하고 나면
  • 지금보다 건강해지면
  • 허락을 받으면
  • 좀 더 준비가 되면
  • 완벽하게 확신이 서면
  • 그를 용서하고 그에게 용서받으면
  • 분명하고 명확한 계획을 세우면
  • 나의 제한적인 믿음을 극복하면 

 

중요한 것은 아직은 때가 아닌 사고방식은 매우 잘못되었을 뿐 아니라 우연히 얻을 수 있는 이득까지 막아버린다. 삶의 부족한 부분을 볼 때 무엇이든 차일피일 미루고 나쁜 습관과 쓸데없는 걱정을 반복한다. 기회가 와도 보지 못하고 삶의 변화로 이끌 작은 행동도 하지 못한다. 동시에 행동의 변화는 값비싼 비용이 드는 불편한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즐거움을 만끽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고 싶지 않게 된다.

 

삼담가들은 삶을 변화시키도록 용기를 불어넣는 가장 좋은 방법이 그들이 떠안은 문제의 해결을 돕는 게 아님을 깨달았다. 오히려 그들이 지금 바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생각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일이 중요했다.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어도  즐길만한 일은 찾아낼 수 있다. 영감을 주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고 호기심을 느끼던 일을 바로 해볼 수도 있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세계 곳곳에서 경이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도 있다. 아무리 현재의 삶에 꼼짝없이 갇힌 기분이 들어도 상관없다. 언제든 새로운 경험을 맞이할 수 있다. 

 

물론 당신이 스트레스로 녹초가 된 상태이거나 불행하다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싶은 기분조차 들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시도를 하기 전에 현재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기다리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늘 하던 행동을 고수하기로 결정한 이상 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 설령 생각했던 문제가 해결돼도 이내 다른 문제가 나타나 삶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해답은 단순하다. 만약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즐거움을 만끽할 작은 행동을 시작하라.

 

즐거움이 있는 곳을 찾으세요.
그러면 즐거움이 고통마저 녹여 내릴 테니까요.
- 조지프 캠벨, 미국 신화학자 및 작가 

 

 

 

이탈리아 예술가 잔 로렌초 베르니니 '프로세르피나의 강간(이탈리아어: Ratto di Proserpina) 더 정확하게는 프로세르피나의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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