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서재

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지구빵집 2013. 2. 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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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사바 분신사바,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베드로와 닭, 이솦우화, 속담과 격언들... 

어떻게 이런 스토리들은 인간의 마음에 찰싹 붙어 떨어지지 않는 것인가 ? 


신장을 훔쳐가는 장기도둑 이야기 -


"며칠전 어떤 모임에서 나온 이야기다.


자신이 아는 사람이 중국을 여행 중, 갑자기 배가 아파 그 지역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검사를 마친 중국의사는 맹장이라 하여, 간단한 수술이라 생각하고 그냥 중국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한참을 지났음에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한국에 있는 병원을 방문한 그 사람은 청천 병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콩팥이 하나 사라졌다는 것이다!


중국인 의사가 맹장수술을 한다면서 콩팥을 하나 떼어낸 것이다." 보는 순간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메시지를 끈끈하게 찰싹 달라붙게 만드는 6가지 요소 - SUCCESs


1. 단순성 Simplicity : 단순하고, 심오한 메시지

수만명의 병사를 움직이는 군대의 메시지,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의 표어 '가장 저렴한 항공사', 기자들의 첫 문장, 

경제라니까 이 멍청아, "이름, 이름, 그리고 또 이름", 속담은 단순하지만 심오하다, 무엇을 알게 되면 알기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없나니,

  

2. 의외성 Unexpectedness : 예상을 깨뜨리고, 직관에 반하는 결론을 내리고, 놀라게 하고, 지식에 구조적인 공백을 열어주고, 호기심을 유발시켜

비행기 탈출 설명승무원, 놀라움, 기대감을 깨뜨리고, 듣는 이의 추측 기제를 망가뜨려라.

지식의 공백을 채우고 싶어하는 욕망을 공략하라.소니사의 휴대용 라디오, 케네디의 10년 안에 달 착륙한다는 메시지 


3. 구체성 Concreteness : 구체적이고 상세한 이미지,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한다.

이솦우화 신포도, 추상적인 개념은 메시지를 이해하고 기억하기 힘들게 만든다.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 기억의 갈고리를 많이 만들어라,

상상력을 자유롭게 하는 멍석 - 구체성, 


4. 신뢰성 Credibility : 예를 들때 본능적으로 큰 숫자를 내미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 잘못된 접근법이다.

헬리코박터균을 믿게하라, 구체성과 상세함은 사람들의 지식을 자극한다,  우리의 직관은 거짓말쟁이, 


5. 감성 Emotion : 우리와 같은 사람 개개인에 감정을 느끼지, 추상적인 개념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

감성이 담긴 메시지는 행동하게 만든다. 자선단체의 불쌍한 소녀 이야기, "내가 피아노 앞에 앉았을 때 그들은 나를 비웃었다. 하지만 내가 연주를 시작하자....!", 

내가 우편으로 카펫을 주문했을 때 남편은 나를 비웃었지요. 하지만 내가 50센트나 절약하자...., 당신에게 좋은것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매슬로 피라미드 이론 - 사람의 동기 유발, 도대체 왜 수학공부를 하는 거야 ?, 이익과 정체성, 이상향에 호소하라.

 

6. 스토리 Story : 특정 상황에 대해 머릿속으로 미리 예행 연습을 해두면 실제로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훨씬 유용하고 효과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다.

머리속에 생생히 그려지도록 말하라. 스토리는 행동을 이끌어 낸다. 사람들은 스토리 안에서 일종의 공간적 시뮬레이션을 행한다.

문제 학생 다루기, 서브웨이 샌드위치, 


고착력을 떨어뜨리는 악당 '지식의 저주' - 두드리는 사람과 듣는 사람. 일단 무엇인가를 알고 나면 알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상상할 수 없게 되는것이다. 또한 이러한 저주는  우리의 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어렵게 만든다.



CHIFF : 영리하고 Clever, 고품질에 High-quality, 혁신적이고 Innovative, 친화적이며 Friendly, 재미있다 Fun. - 크레이니엄(Cranium) 보드게임







출판사 제공 책 소개~


J. F. 케네디, 빌 클린턴, 이건희, 소니, 디즈니랜드, 맥도날드……
기술, 전략, 정보? 이제는 메시지 싸움이다! 

“세상은 탁월한 메시지를 가진 사람이 승리한다”
기업 CEO와 임원, 정치인, 카피라이터, 작가들은 왜 이 책에 열광했나?

1993년,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는 메시지로 삼성의 신경영을 주창했다. 이 원초적이고 파격적인 메시지는 한국 사회 전체에 큰 이슈가 되었고, 현재 삼성이 정상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강력한 구심점으로 작용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이솝 우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햇볕정책”이라는 메시지로 복잡한 대북정책을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쉽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이 메시지는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던 근간이 되었다. 
탁월한 메시지는 전략을 쉽게 전달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명확한 목표를 부여한다. 기사의 헤드라인을 뽑는 일에서부터 기업과 국가의 전략을 수립하는 일까지, 메시지는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폭발적인 추진력을 가져다준다. 그렇다면 세상을 움직일 강력한 한 줄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수세기를 걸치며 검증된 히트 메시지의 비밀을 밝히다!

왜 어떤 이야기는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될까? 적자 기업이 메시지 하나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그 정치인은 어떻게 한 문장으로 정국을 반전시켰나? 왜 어떤 광고카피는 살아남고 어떤 것은 그러지 못할까? 
스탠퍼드 대학 교수인 칩 히스와 기업컨설턴트인 댄 히스는 시간이 흘러도 사람 뇌리에 꽂혀 강력한 힘을 발휘한 속담과 신화, 이야기, 광고 카피, 선거 캐치프레이즈 등을 연구하고 1,700명의 사람과 40회에 걸친 실험 끝에 시대가 지나도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절대 잊히지 않는 말에는 공통적인 법칙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스틱!》은 10여 년 동안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한 두 저자, 칩 히스와 댄 히스가 강력한 메시지 안에 숨어 있는 6가지 법칙을 ‘SUCCESs’로 추출하여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솝 우화》가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살아남은 이유, 클린턴 대통령이 성추문 사건에 쏠려 있던 미국의 이목을 경제로 전환시킨 메시지, 강한 미국으로 태어날 수 있게 만든 존 F. 케네디의 한 문장, 적자였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를 흑자로 전환시킨 메시지가 직원들을 어떻게 행동하게 만들었는지 분석한 결과 세상의 이목을 끈 가장 강력한 메시지 안에는 SUCCESs 요소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짧은 메시지 안에 무엇을 압축해 넣을 것인가! 6가지 원칙을 주목하라!

1962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주창한 “앞으로 10년 안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시킨다”는 선언은 소련을 제치고 미국이 세계의 패권을 쥐게 된 기폭제가 되었다. 10년 동안 수백만 명의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 메시지에는 다음의 6가지 원형이 모두 녹아 있었다. (책 40페이지) 
단순성(Simple), 의외성(Unexpectedness), 구체성(Concreteness), 신뢰성(Credibility), 감성(Emotion), 스토리(Story), SUCCESs 이 여섯 가지 특성은 당신이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만들기 위한 핵심 도구다. 
전쟁터에 나가는 수백만 병사를 각기 다른 상황에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승리를 향한 가장 단순한 메시지가 필요하다(단순성, 50페이지). 노드스트롬 백화점은 다른 백화점에서 사온 물건도 포장해준다는 뜻밖의 메시지로 백화점계 고객서비스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다(의외성, 115페이지). 그리스 시대의 《이솝 우화》는 인간 본연의 보편적 특성을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구체성, 151쪽). 당신이 노벨상 수상자가 아니더라도, 오프라 윈프리의 열렬한 추천을 받지 않더라도 당신의 의견에 높은 신뢰성을 부여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신뢰성, 198쪽). 감성에 적절히 호소하는 방법이 그 어떤 통계수치보다 더 쉽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감성, 245쪽). 서브웨이샌드위치 사는 스토리를 담은 광고로 신제품 판매고를 높일 수 있었다(스토리, 318쪽). 
원초적 욕구에 대한 심리연구부터 기업성공사례분석까지 방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듣는 이의 욕구를 정확히 간파해 실전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책, 《스틱!》.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밤을 새는 당신에게 좋은 메시지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미국 CEO, 기자, 카피라이터, 작가, 마케터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스틱!
미국 내에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워싱턴 포스트' 지는 ‘인간심리와 시장심리를 간파,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마스터키를 제시한 획기적인 책!’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In 'Sticky' Ideas, More Is Less”). <타임> 지 역시 “Are You Sticky?”라는 제목으로 이 책의 주제와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 책으로 화제에 오른 두 저자는 nbc 방송 '투데이 쇼'에 출연해 스티커 메시지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매킨토시를 대중화시킨 애플 사의 전설적인 마케터 가이 가와사키는 “마케팅 원리 중 수세기를 거치며 검증된 불멸의 원리만을 담은 걸작”이라며 이 책을 크게 평가했다. 현재 미국에서 이 책은 메시지 작성과 마케팅에 관한 명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틱! 개정증보판, 어떤 원고가 추가되었나? 

기업의 지긋지긋한 악성 메시지를 떼어내는 법! _맥도날드의 지렁이버거 루머 떼어내기 
많은 기업들이 악소문과 루머에 시달리는 지금 이 책은 더 강력한 메시지로 싸우는 법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10여 년 동안 햄버거 고기에 지렁이를 사용한다는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우리는 햄버거 패티에 지렁이 고기를 쓸 재정적 능력이 없습니다”라는 획기적인 메시지로 맥도날드 사는 10여 년 동안 지속된 지긋지긋한 ‘지렁이 버거’ 메시지를 대중들에게서 떼어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악성 이메일루머, 자동차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사람들의 노골적인 반발을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 등 이 책에서는 더 강력한 메시지로 이전 아이디어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나쁜 소문은 어떻게 떼어낼 수 있을까? 378쪽) 

CEO부터 신입사원까지, 미국 본사에서 중국 공장까지 관통하는 전략소통법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크레이니엄 사는 미국의 본사 직원과 중국에 있는 제조업체 직원과 소통을 할 때 강력한 메시지 하나로 해결한다. 크레이니엄 사의 차별화 전략인 'CHIFF'(영리하고 고품질에 혁신적이고 친화적이며 재미있다라는 영문의 머릿글자만 딴 용어)라는 메시지는 조직 내 모든 영역, 심지어 다른 언어를 쓰고 있는 해외 직원까지 확실히 인식하게 만들었다. 이 메시지를 통해 모든 의사결정과 제작과정에서 회사의 핵심가치를 최우선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다. (최고경영자부터 신입직원까지 관통하는 전략 소통법, 359쪽) 

청중에 뇌리에 붙이는 스티커 프레젠테이션 방법! 
마이클 무어는 영화 <식코>에서 건강보험체제에 대한 데이터를 들이밀기보다, 사고로 두 손가락을 잃은 사람이 수술비가 없어 두 손가락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역시 마찬가지다. 저자는 관련 자료나 숫자로 된 통계데이터는 버릴 것을 강조한다.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스토리’와 ‘사례’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프레젠테이션은 아무도 듣지 않는 공염불이 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청중에게 착 달라붙는 스티커 프레젠테이션의 5가지 법칙, 348쪽) 

유튜브 시대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법 
교사는 특히나 스티커 아이디어가 절실하다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다. 절대 달라붙지 않을 어려운 학습주제를 아이들 머릿속에 ‘스틱!’되게 만드는 기술이 증보 원고로 담겨 있다. 맨 처음 수업의 핵심을 찾은 후,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묶어 연관지어 수업할 것을 강조한다. 귀뚜라미로 함수를 가르치는 법, 크리스마스 트리로 회계원리를 가르치는 법 등 실제로 미국 교사들이 6가지 원칙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아이들 뇌리에 생생하게 남을 교수법을 공개한다. (학생들에게 착 달라붙는 스티커 교수법, 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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