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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배우기

찻상 제작을 위한 홍송 집성법 제대로 보기 20140212 보이는 환경 친화적인 수성 본드를 사용하여 집성을 한다.가능한한 평평함을 유지한다. 균형을 잘 맞추도록 하고~
마무리 작업과 찻상 목재 가공 - 한 면씩 대패작업 20140205 저번주에 오일 발라둔 목공함을 600번대 이상의 고운 사포로 다듬질하고... 켜둔 찻상 재료인 목재를 가지고 작업한다. 가능한 대패로 미는것은 횟수를 줄이는게 중요하다. 그만큼 나무는 소중하니까 필요없이 자주 대패 가공을 하여 낭비하는 일은 좋지 않다. 한면 한면 정성스레 대패 가공을 한다. 이렇게 가공한 홍송을 무늬와 결을 잘 맞추어 배열한다. 찻상을 4개 만들기로 하였으니~ 여기서 만들 찻상을 그림. 그림 정말 후지다. 그림을 글과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 글과 문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연습~ 상판이 한장이 들어가고, 테두리가 4면으로 4개, 에이프런이 2개, 받침으로 사용될 측판이 두개, 바닥 족대가 2개 사이즈와 필요 수량을 선생님이 알아서 해주셨다. 언제 저렇게 설계하고, 디자인 하고, 칫수까지..
목공함 마무리하고 찻상 목재 가공하기 2014-01-29 목공배우기 그날 그날 올리기도 힘든데 매일 같이 포스팅 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 다른 자료 긁어다가 올리는 건 또 쉬운데 자기가 직접 꾸준히 올리는것은 어려운 일. 저번주에 오일 발라서 말린 목공함을 1200번 대 사포로 매끈하게 다듬는 일을 먼저. 나무는 공기와 노출된 면이 휜다. 노출된 면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그래서 작업중에도 비닐에 싸서 보관하기도 하고, 외부 노출이 골고루 되도록 하는 방법을 쓴다. 적당한 모양으로 완전하게 만들어진 가구라면 모를까 작업중일때는 항상 생각해야 할 문제다. 우선 목공함부터 보고~~ 배우는 학생들이 거의 비슷한 진도를 나가다 보니 같은 목공함이 여러개다. ㅎㅎ 3개월간 서랍에 공구들을 보관했는데 기초과정을 떼면서 목공함으로 공구를 옮긴다. 흠~~ 찻상을 ..
목공함 덮개 제작과 찻상 만들기 시작한 날~ 20140122 공구함 박스를 본드를 붙여 클램핑 하고 윗 뚜껑을 제작한다. 뚜껑이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해 뚜껑의 4 변에 나무를 대는 구조다. 지금 8mm 의 구멍을 뚫고 목심을 박아 완성한다. 공구함 박스 제작을 마지막으로 기초 과정이 끝난다. 첫 번째 만들것으로 찻상을 만들기로 하고, 선생님과 협의하고 설계도도 이미 그려진 것으로 하기로 하고 작업 시작이다. MH 정신이 필요하다. (맨땅에 헤딩 정신) 나무는 홍송으로 하고 재료비는 4만원씩 4개의 찻상을 만들려고 한다. 구멍 뚫을 치수를 표시하는데 이게 아주 힘든일이다. 재고 재고 또 재고 하는데도 늘 아래 위가 헷갈리고 몇번씩이나 재니 짜증이 밀려온다. 여하튼 바닥에서 떨어진 간격을 기준으로, 밖에서 떨어진 간격을 기준으로 표시하고 구멍을 뚫는다. 중요한 사진..
액자 조립하고 오일 작업과 공구함 조립 20130115 저번주에 조립한 액자에 오일바르고 공구함 제작에 들어간다.실수 연발이다. 1. 칫수대로 맞추고 구멍을 파지 않아 비스킷 들어갈 구멍으 들어갈 자리가 넓게 된것.2. 공구함의 밑판이 들어가고 조립이 되면 보이지 않을곳이 보이게 된 경우. 표시는 정확히 해야하고, 안과 밖을 잘 구별하고 위 아래를 구별하여 가공후에 틀린곳이 없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가공하고 나면 꼭 틀린곳이 한 두 군데 나오게 된다. 액자에 오일 바르고 마르길 기다리는중. 여기보면 맨 위에 있는 판자는 가리게 되므로 다 끝까지 다 길이 나도 상관이 없는데 두 번째 장 보면 엉거주춤 길이 나 있다. 이건 세번째 처럼 끝까지 나오게 되지 않고 가려지게 파야 하는데 정확히 표시하지 않아서 약간 보이게 된것이다. 어쨌든 조립하고 클림핑하고~ 다음 시..
서랍장 마무리, 액자 조립, 공구함 과제 시작 - 2014년 1월 8일 오늘은 할일이 많습니다. 항상 새로운 과제를 가지고 실습하기 전에 이전 시간에 작업하던걸 마무리 하고 다음 과제로 넘어가는게 원칙입니다. 마무리까지 꼼꼼이 했다면 다음 과제를 시작합니다. 이전 시간에 오일 바른 서랍장을 사포 1200번 대 이상의 고운 사포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완성 하였다. 여유도 있고 길이나 방향도 잘 들어 맞고 이쁘기도 하고 ㅎㅎ 오일 바르고 난 뒤 사포로 마무리를 한것과 안한것은 매끄러움에서 많이 차이가 난다. 오일 바르고 마른 뒤에는 반드시 마감 처리. 액자 작업. 액자의 네 귀를 초코렛인지 쿠키인지 하는 재료를 집어 넣어 고정 시키기 위해 작업. 기계 이름은 모르겠고 조심해서 작업하고 같은 높이에 같은 크기로 구멍을 내야 하므로 주의해서 작업한다. 역시나 한쪽 높이를 잘못 잡는..
아홉. 서랍장 전면 손잡이 조립과 액자 만들기 시작 이전 시간에 오일 바른 의자가 다 말랐다. 오일이 마른 후 반드시 160번 이상의 아주 연한 사포로 마무리를 해주어야 한다. 일전에 사포로 마무리를 하지 않은 화장품 받침대는 약간 거칠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 공정을 빠트린 것이다. 그래서 작은 의자는 빠트리지 않고 오자마자 사포로 마무리 까지. 아주 매끈매끈 하고 폼난다. ㅎㅎ 서랍장 전면 열고 닫는 손잡이를 만들었다. 적당한 나무를 잘라 중앙에 위치 시키고 나사를 박아 완성. 서랍 여닫는 문 두개도 역시 나사로 고정시켜 완성. 여닫이 문을 만들때 화투장을 이용해서 고정시키는 과정은 담지 못했다. 여하튼 조립하고 오일 칠하고, 다음주에 마무리 손질하고 완성이다. 신난다~~ 오늘은 액자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재료를 받았다.재료를 받고 나서 할 일은 각 목재..
팔. 의자 조립과 오일 칠하고, 미니 서랍장 조립 과정 작은 의자와 서랍장 조립시간. 목공 작업에 있어서는 직각이 중요하다.저번 시간에 의자를 조립할 때 맨 윗판만 빼고 다리를 조립할때 신경 쓰지 않던 부분이다. 다리 4개를 가공한 목재에 조립하고 보니 갸우뚱 하다. 직각을 맞추지 않은 탓이다. 한쪽을 아주 미세하게 잘라내니 겨우 자세가 나온다. 직각 맞추는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작업해야 한다는 교훈. 의자의 상판을 조립하고 오일을 칠했더니 그럴싸하다. 청주 어머님에게 아주 유용하겠다. 오일을 바르고 집에 가져가면 냄새도 나고 잘 마르는데 방해가 될거 같아 공방에 두고 왔다. 다음주에나 집에~ 작은 서랍장 조립할때 노란 테이프로 귀를 맞추고 둘둘 감았다. 클램프 툴보다 때로는 더욱 강력하단다. 오늘은 여기까지~ 직각이 안맞어~ 이렇게 4다리를 붙여 놓으니 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