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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반 인 열 번 찾아간 광화문 집회에 가서 들었던 노래다. 찾아 들어보고, 가사를 읽었다. 새롭게 들린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다. 때로는 지나가게 비켜설 줄 알아야 한다.
참 뜨겁게 사는 전인권. 1장당 350원 주고 수집한 들국화의 LP 빽 판은 어디에 있는지 이사할 때도 못 봤는데. 마실에 있으려나.
어느 사이에 마무리 못 한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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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