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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의 꿈은 깊고 길고 아득하다. 꿈에서 깨었다.

지구빵집 2017. 4. 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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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의 꿈에서 깨었다. 도대체 어떤 꿈을 꾼거니. 

영원히 꿈 꿀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꿈을 꾸러 가서 도대체 어떤 꿈을 꾸고 온거니?


다시는 꿈 꿀 수 없다. 이제 니가 사는 생애에서는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다. 다음 생을 노려보든가. 


몇 개월 동안 꿈만 꿨다. 그 빛은 찬란하고 아름답고 황홀하다. 그 꿈은 아름답고 놀랍고 신기하고 관능적이고 사랑하고 싶은 꿈이었다. 이제 깨었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일상은 일상이듯 꿈은 꿈이다.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꿈은 꾸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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