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각 바른 글

글을 잘 쓰는 9가지 방법 - 일취월장

지구빵집 2017. 12. 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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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운 지식(지혜와 이해는 말고라도)을 자기화 하는 최고의 방법은 '글을 쓰는 일'이라고 한다. 학습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만든다. 체계화 시킬 수 있다. 글쓰기는 모든 분야의 공통분모다. 모든 역량과 기적과 성과들이 글쓰기로부터 시작된다. 누구라도 공적인든 사적이든 말하고 글쓰는 일에 탁월할 수록 좋다. 사는데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베껴쓰지 않고, 발췌도 아니고 하나 하나 생각하는 바를 덧붙여  적어둔다. 가다가 또 길을 잃고 허우적대는 나를 위해서다. 지금도 역시 허공을 걷는다. 언제 쯤 바닥에 턱하니 붙어 걸어갈까.


1. 다독. 많이 읽는다. 많이 읽지 않고서는 잘 나올 수가 없다. 잘 나오게 하려면 우선 많이 읽어야 한다. 매사 그렇다. 좋아하면 잘하게 되고, 잘하게 되면 좋아하게 된다.  


2. 어떻게 보다, 무엇을 쓸까 부터 고민해라.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는 문제가 아니다.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부터 생각한다. 자기의 일상, 잘 아는 분야, 관심분야부터 시작한다.


3. 자료 모으기. 자료를 모아 근거와 배경을 설명하면 바로 좋은 글.


4. 짧게 쓰기. 무엇이든 짧게 써라. 문장의 길이를 줄여라. 그러면 읽는다. 당신의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다. 짧게 써라.  


5. 스토리를 써라. 인류에 대해 쓰지 말고 너와 그 여자에 대해 써라.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써라. 인류는 다른 사람이 구하고, 멸종 동물은 운명이다. 그러니 네 자신의 이야기를 써라. 


6.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쉽게 써라. 지식의 저주에서 벗어나는 길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써라. 무언가 빠뜨려도 읽는 사람이 알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7. 글이 안될 때는 엉덩이로 써라. 그냥 써라. 매일 써라. 아무렇게나 써라. 글이 안 써질 때의 최고의 비법은 그냥 엉덩이를 바닥에 붙히고 앉아서 '쓰는'거다.


8. 글이 막힐 때는 명언과 검색을 활용한다. 명언과 뉴스, 블로그, SNS에 나온 내용으로 계속 써나간다.


9. 고치고, 또 고치고, 계속 고쳐라. 초고는 걸레니 편하게 쓰고, 거듭 퇴고하라. 비단이 된다. 시간 날때마다 읽고 고치는 습관을 들여라. 




너와 나 사이에 일어나지 않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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